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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주식] 한국 TV '블록버스터' 주가를 강타

방탄소년단부터 아기상어 이제는 오징어게임까지, 국내 오락산업은 소비자뿐 아니라 주식 투자자에게도 인기가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오징어게임(Squid Game)이 전 세계 넷플릭스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관련 기업들의 주가에 큰 관심을 모았다. 영화의 주연 배우를 대표하는 회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버킷 스튜디오의 주식은 9월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시리즈의 프로듀서 영화인 사이렌 픽쳐스에 투자한 쇼박스는 55% 증가했다.

*오징어게임의 주인공 기훈(이정재)이 등장하는 장면

 

글로벌 TV 스트리밍 서비스가 한국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으며 넷플릭스는 올해 한국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대한 지출을 5억 달러로 늘렸다. 하지만 주식시장처럼 차기 승자는 누구일지 예측하기 어렵다.

 

하나금융투자의 이기훈 애널리스트는 "어떤 회사라도 블록버스터를 만들 수 있다"며 "모든 단위에 기회가 있기 때문에 다음 '오징어 게임'을 누가 제작할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한국의 애널리스트들도 블록버스터를 만들 차기작에 대해 서로 다른 판단을 내린다.

 

리에 따르면 스튜디오드래곤은 22억달러로 한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베팅하려는 투자자에게 "필수" 옵션이다. 넷플릭스의 또 다른 프로그램인 '고향 차차차'의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한국 영화 대기업 CJ ENM의 자회사다.

 

이에 반해 한국투자증권의 오태완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맺지 않은 소규모 회사를 선호했다. 이것은 그들에게 유연성을 줄 것이다. 호러 시리즈 '킹덤'의 제작사 아스토리같이 말이다.

 

한편, 분석가 더글라스 킴의 경우 판 엔터테이먼트와 바른손 엔터테이먼&아트의 주가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능가할 수 있다. 오스카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의 제작자 바른손은 영화가 상을 수상한 2020년 2월에 30% 이상 상승했지만 이후 주가가 급격히 조정되었다.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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