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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호이안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자전거 여행지

▶2020년 호이안 팜홍타이 거리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사진: VN익스프레스)

 

보행자 친화적인 거리로 유명한 고대 도시 호이안은 한국인 방문객이 가장 선호하는 자전거 여행지 7곳 중 하나라고 코리아 타임즈는 온라인 여행사 Booking.com를 인용해 보도했다.

 

"호이안을 답사하는 좋은 방법은 페달을 천천히 밟는 것이므로 시내에서 자전거 대여점을 쉽게 찾을 수 있고 많은 호텔에서도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인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 중 하나인 다낭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호이안은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여러 나라의 상선들이 지나가면서 번화한 국제 상업항이었다. 이제 호이안은 평온함과 느린 삶의 속도를 유지할 수 있었다.

2004년 이후, 호이안은 보행자 친화적인 거리를 만들었으며, 대부분의 호텔, 식당 및 홈스테이 시설에서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와 오토바이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그리고 오후 3시부터 9시 30분까지 도심에 운행이 금지되기 때문에 외국인은 이곳을 탐험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선택은 자전거를 타는 것이다.

한국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전거 여행지는 일본의 교토,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한국의 제주와 경주, 대만의 까오싱,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길리 트라왕간이다

한국은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관광 시장으로 2019년에는 430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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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