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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나짱호텔은 마비되었고 큰 할인 가격에도 구매자는 없음

칸호아는 코비드 속에 정상적인 운영을 하는 숙박시설은 천147개 중 400개 정도다. 많은 호텔들이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팔겠다고 제안했지만 여전히 구매자는 없다.

호텔 가격이 내렸다.
나짱시 바이두엉 지역에 있는 4성급 호텔의 주인인 V씨는 180개의 방을 가진 호텔을 위해 2천억도을 투자했고 2018년 11월에 운영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운영이 시작된 이후 호텔 객실 용량은 항상 90%를 넘었고 매달 약 40억동의 매출을 올렸다.

 

호텔을 짓기 위해 은행에서 매달 원리금을 지불하며 천백억동 빌렸다. "직원과 은행 경비를 제외하고 거의 40억에 달하는 매출로 우리는 여전히 수익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운영 15개월여 만에 코로나19가 발생하자 180실 규모의 호텔은 손님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비록 은행이 부채를 동결시켰지만, 대외채무와 원금을 갚고 다른 사업 방향을 찾기 위해 호텔을 팔수 밖에 없다. 하지만, 수개월이 지났지만, 호텔은 아직 새로운 주인을 찾지 못했다.

 

이것은 2년 동안 코비드-19 전염병으로 인해 투자자가 은행 대출과 대외 채무를 감당해야 했던 새로 지어진 일련의 호텔들의 전형적인 경우 중 하나이다.

나짱의 호텔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H씨는 3~5성급 호텔의 경우 40개 이상의 사업체가 매물로 나왔다고 말했다. 비록 나짱의 호텔 주인과 매니저 시스템에 많은 관계와 활동이 있지만, H씨는 나짱 중심에 있는 세 곳의 호텔만을 새로운 주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2020년 3분기부터는 나짱의 호텔 가격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상황은 호텔을 잠시 운영하다가 유행병에 직면한 기업 집단에서 나타난다. 그들은 아직 자본을 회수하지 못했다. 하지만 수입이 없어 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졌다. 지금까지 많은 호텔 주인들이 전염병 초기에 비해 판매 가격을 30% 인하했지만 여전히 구매자는 없다."라고 H씨는 말한다. 그는"이 유행의 초기에 3천600동에 팔아 주겠다고 했지만 팔지 않기로 결정한 호텔이 있었지만 현재 그 주인은 2천600억동에 팔고 있지만 여전히 구매자를 찾을 수 없다.

H씨는 판매가격이 크게 떨어졌지만 여전히 구매자를 찾을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해 더 이야기하면서 칸호아의 관광 산업이 한창 발전하는 동안 많은 기업들이 호텔을 짓거나 호텔을 옮기기 위해 땅을 샀다고 분석했다. 시장 가격 보다 몇 배나 높은 가격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20~30%의 할인율이 있더라도 실질 가치로 보면 여전히 높다. 따라서 구매자가 여전히 비싼 가격으로 구매를 해야 한다.

 

또한 아는 몇몇 외국 기업을 나짱에 데려왔지만, 나짱의 잠재력이 크다는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비싸다고 한다. 천억동 미만의 좋은 위치와 좋은 시설을 선택하는 기업들이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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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호아 관광부에 따르면 5만개 이상의 객실을 갖춘 관광숙박시설은 1천150개에 육박하며 이 중 4~5성급 숙박시설은 125개다. 2021년 상반기 총 투숙객 수는 45만7100명으로 같은 기간 38.5% 감소해 2021년 계획의 9.14%에 이른다. 처음 6개월 동안의 평균 점유율은 약 10%에 불과하다.

또 2021년 5월까지 전체 1147개 관광숙박업소 중 400여 곳이 정상 영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칸호아를 비롯한 전국의 많은 지역들이 거리두기를 하고 있으며, 정상 운영되는 호텔들도 줄줄이 문을 닫게 되었다.

 

칸호아 부동산중개협회의 사무총장인 판비엣호앙은 중부 지방의 주요 수입원은 나짱의 해양 경제와 관광에서 나온다고 했다. 거의 2년 동안 지속된 전염병과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 준수와 국제선 운항 중단과 함께, 관광 산업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그는 "국내 관광 활동의 정상화와 호텔 임대 및 판매 부문이 예전처럼 활기를 띄지 않으면 호텔 판매 상황은 불가피하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지금은 판매자들은 구매자가 많지 않아 "가격 인하"등 여러 가지 이유로 가격에서 불이익을 감수할 수 밖애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예전에는 나짱은 밤 12시 전에는 불을 끌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모든 게 뒤바뀌었다. 이 지역은 밤낮으로 영업하는 사업장이 몇 가구밖에 없다.

 

가장 큰 피해는 2018년 중반 태어난 호텔그룹이다. "대부분의 기업은 재무적 영향력을 활용해야 하지만, 지금은 수익이 없기 때문에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판매도 쉽지 않는다."라고 호앙은 말했다. 그러나 호앙은 현재로서는 이미 운영 중인 호텔을 인수하는 것이 세계적으로 유행병이 통제되었을 때 매력적이고 수익성 있는 투자 창구라고 말했다.

도시화 속도가 증가하고 있는 미래에는 일반적으로 도심 지역에 새로운 고층 건물과 호텔을 건설하고 특히 나짱시에 새로운 기준, 높이 또는 건축 밀도에 대한 많은 규제를 적용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특히 매력적인 가격의 비즈니스 룸이 많은 양질의 호텔을 구매하고 판매하는 것이 더 흥미로울 것이다. 칸호아의 관광 잠재력이 얼마나 큰지 우리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최근 이 지역이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의 관심과 투자를 받고 있다."라고 판비엣호앙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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