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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하노이: 주말 도피에 이상적인 닌빈성의 5개 외딴 리조트

단 백만동(43.35달러)으로 사람들은 하노이에서 멀지 않고 산과 언덕과 논 속에 숨어있는 닌빈성의 휴양지를  이용할 수 있다.

 

1. 토끼 오두막집(Toki Cottage)

하노이에서 130km 정도 떨어진  호아지구, 닌하이, 담케쫑 마을에 있다. 부부나 소규모 가족이 많은 인파와 무더위를 피해 수영장으로 둘러싸인 기와집 4채에 머물 수 있다. 땀곡–빅동,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역 짱안 조경단지 일부, 반롱석호, 바이딘 탑 등 유명 관광지와 가깝기 때문에 여행 블로거들이 추천한다. 객실당 가격은 1박에 100만~130만동 정도한다.

 

2. 안스 에코 가든(An's Eco Garden)

 

안스 에코 가든 리조트는 짱안 전망 단지(Trang An Landscape Complex) 바로 옆 녓닌 빈케 마을에 퉁쭈오이 산 중턱에 있다. 리조트는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기 위해 약 2~5미터 간격으로 17개의 방갈로가 있다. 인테리어는 주로 환경 친화적인 대나무와 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올 여름 리조트에서는 평일 1박에 50만동의 특별 가격을 제공한다. 이 가격에는 룸 서비스, 아침 식사, 수영장, 자전거, 노 젓기 서비스가 포함된다.

 

3. 바이딘 가든 리조트(Bai Dinh Garden Resort)

 

하노이에서 100km 정도 떨어진 리조트는 지아비엔지구 지아신 구역에 있고 푸른 나무로 둘러싸여 있다. 세계기록을 가진 바이딘 파고다가 내려다보이는 이곳은 22개의 호텔 객실과 목재 가구와 친환경 재료로 지어진 방갈로 2개를 갖추고 있다. 리조트에는 레스토랑, 스파, 수영장, 체육관이 있다. 평일 1박 요금은 1인당 80만동이다. 바이딘 탑 단지는 1700헥타르에 달하며 아시아 최대의 금도금 청동 불상과 가장 긴 아르하트(Arhat) 회랑을 자랑한다. 바이딘은 짱안, 호아루, 땀꼭, 빅동 같은 닌빈의 다른 명소들과 매우 가깝다.

 

4. 땀꼭가든 부티크 리조트(Tam Coc Garden Boutique Resort)

 

하노이에서 동쪽으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땀꼭가든부티크리조트는 2021년 트립어드바이저 여행자 선택상 시상식에서 25개 호텔 중 11위를 차지했다. 빅동 탑과 땀꼭 관광지에서 5km 정도 떨어진 호아루구 하이얌 마을에 있다. 리조트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주변 논, 고대 마을, 과수원으로 둘러 싸였다. 1박, 조식, 사진촬영, 자전거, 낚시, 한방 목욕, 야외수영장 등 6인 이상 단체 1인당 190만동의 특별 콤보 패키지를 제공한다.

 

5. 에머랄드 닌빈 리조트(Emeralda Ninh Binh Resort)

원시 열대림인 반롱 자연 보호구역에 자리잡고 화려한 산으로 둘러싸인 에메랄드 리조트 닌빈은 전통적인 통낀 베트남 마을 스타일로 지어졌으며, 현대적인 안락함과 환경을 약속한다. 자연보호구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들라쿠르 랑구르(인도산 원숭이)를 보유하고 있다. 푸른 나무와 웅장한 산으로 둘러싸인 이 리조트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활동 중 하나는 사이클링이다. 스포츠 매니아들은 미니 골프와 수영을 경험할 수 있고, 전통의상도 대여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 리조트는 2인분의 콤보 패키지를 하룻밤에 270만동이다.

닌빈성(Ninh Binh)은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93 km 떨어진 곳이며, 1번 국도 상에 자리 잡고 있어 두시간 정도 시간이 걸린다. 고대 베트남의 유적이 많다. 자연경관이 뛰어나 '육지의 하롱베이'라고도 불리는 땀꼭은 논과 강을 배경으로 겹겹이 펼쳐진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매력적인 곳으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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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