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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유통] 빈마트+슈퍼마켓이 윈마트+로 이름을 바꾸면서 옆에 푹롱 매점도 연다.

윈마트(WinMart)+ 1호점은 호찌민 2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이 미니 슈퍼마켓 옆에는 푹롱 매장이 있다.

 

최근 SNS에는 호찌민시 2구역 마이찌토에 있는 편의점 빈마트+에서 찍은 사진이 등장했다. 이에 따라 이 매장은 브랜드명을 윈마트+로 공식 변경했다. 색상,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변하지 않고 첫 글자 V만 W로 변경한다.

 

이 미니 슈퍼마켓 옆에는 푹롱 매장이 있다. 앞서 이 인기 음료 체인점은 호찌민시 2구역 빈칸워드 빈마트 뉴시티에 위치한 빈마트 슈퍼마켓 안에 매점 형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출시하기도 했다.

마산 측에서 푹롱 음료 매장 오픈은 물론 명칭 변경 소식을 소비자에게 알렸지만 네티즌들은 여전히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친숙한 소매 체인이 이름을 바꾸자 많은 사람들이 놀랐고, 약간 이상했다. 좋아하는 음료 체인의 영역이 넓어짐으로 기쁨을 표현하는 사람도 있었다.

 

앞서 마산 대표이사는 4월 1일 주주총회에서 마산이 조만간 브랜드명을 윈마트로, 빈마트+를 윈마트+로 변경한다고 밝힌 바 있다.

 

빈에코컴퍼니의 과일·채소 제품이 포장 정보를 윈에코로 바꿨다. 빈마트 슈퍼마켓, 빈마트+ 매장, 브랜드 아이덴티티 로고, 공유된 이 소매 체인의 메인 레드 색상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뚜오쩨 신문에 따르면, 품질, 상품, 서비스를 개혁하는 데 "혁명"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쯔엉 꽁 탕 빈커머스 총국장은 Vn익스프레스에 공유하면서 최근 빈마트+호찌민 투덕시 매장에 푹롱 매장 4개를 여는 실험을 했다고 밝혔다.

 

브이앤이코노믹스에 따르면 마산은 앞으로 18~24개월 안에 푹롱 매장 1000곳을 설치해 베트남 소비자에게 가장 값진 차와 커피 제품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으로 마산의 포인트 오브 라이프 소비자 생태계 조성 전략이 실현되어 각 빈마트+ 매장이 전 연령과 생필품을 위한 여행지로 탈바꿈할 수 있다.

-GMK미디어

◆관련기사: https://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39910

https://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39361

https://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3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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