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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유통] VinMart는 WinMart로 변경, 변신을 가속화

마산은 1년여의 인수 기간을 거쳐 올해 빈마트와 빈마트+체인 등의 명칭을 윈마트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 내용은 쯔엉꽁탕 더크라운X 공동주식회사의 대표이사가 4월 1일 오전 연례 주주총회에서 공유했다.

 

그러나 그는 이름 변경은 마산이 이 슈퍼마켓 체인의 구조조정을 완료할 때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인수한 이래 회사는 상품 목록, 품질, 서비스, 가격 등 많은 내부 문제들을 바꾸고 있다. 그는 "내부 이행이 완료되면 외관은 자동으로 바뀝니다."라고 말했다.

체인 관리 회사인 빈마트와 빈마트+는 지난해 14% 증가한 약 31조 동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빈마트+점포 체인은 점포 수가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42% 증가했다. 빈마트 체인은 전염병의 영향으로 관광객이 예전 같지 않아 상업센터에 위치한 슈퍼마켓의 매출이 6.7% 줄었다.

 

더크라운엑스 대표는 "인수 당시 1억 달러 손실이 발생했지만, 구조조정 과정이 빈커머스의 사업 성과를 더 좋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예컨대 비효율적인 빈마트+점포 744개, 빈마트 슈퍼 12개 문을 닫는 등 POS(매장)를 최적화한 덕분에 올해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소득)는 4000억 동이 늘었고, 모든 비용을 뺀 뒤 올해 체인점의 이익은 약 10억 동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니 레 마산그룹 총괄이사가 공유한 것은 올해 빈마트와 빈마트+체인점이 반드시 달성해야 할 목표 중 하나가 프랜차이즈화 실험과 금융서비스 구현이다. 회사는 만 개의 점포를 자체 개발하여 운영할 것이다. 홈 잡화점과 프랜차이즈 제휴로 2만여 개의 점포가 문을 연다. 목표는 2025년까지 3만 개 점포를 보유하여 3000만에서 5000만 명의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점포 옆에는 금융, 교육, 사회, 엔터테인먼트 및 웰빙 니즈를 위한 원스톱 숍(올인원)이 있다. 이 전략은 회사가 더 이상 프로모션과 할인을 통해 고객을 유치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점포의 50% 이상이 전통적인 은행업무와 디지털결제를 포함한 금융서비스의 집합체이다. 이러한 서비스를 위해 태콤뱅크와 업무 제휴를 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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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