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호치민-목바이, 벤륵-롱탄, 호치민-빈푹은 남부 핵심 경제 지역을 연결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 가속화될 것이다.
호치민시-목바이 고속도로는 올해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에 승인을 받기 위해 제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8대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이 노선의 길이는 53km가 넘고, 시작점은 호치민시의 3번 순환도로을 교차하며, 종점은 목바이 경제구역(따이닌성)에 있다. 이 노선은 수년 전에 계획되었지만 시행되지 않은 노선이다. 지난 10월, 정부는 호치민시가 투자 정책, 시행, 프로젝트 승인을 결정하도록 하는 데 동의했다. 호치민과 따이닌성 모두 시행을 가속화할 것을 제안한 후 승인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PPP와 BOT 계약으로 시행되며 총 자본은 13조 6000억동 이상이다. 호치민시와 따이닌성이 보상과 토지 정리를 위해 5조 1000억동을 지출한다.
기존 계획 대비 고속도로 총투자액은 3호 순환도로(혹몬지구)와 지방 8호선(구찌지구) 교차로가 추가돼 3조억동가까이 증가했다. 또 검토 후 사업과 관련한 보상비와 부지 정리비도 기존 대비 증가했다.
1단계인 호치민-목바이 고속도로는 4개 차선으로 2025년 완공될 예정이며 23년 8개월 반환수수료를 징수할 예정이다. 이 고속도로는 남부 핵심 경제 지역의 교통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호치민시와 캄보디아를 연결하는 국제 중간 노선 운영 능력을 증가시킬 것이다. 동시에, 과부하가 걸린 22번 도로의 교통 혼잡도 줄일 것이다.
길이 57㎞의 벤륵-롱탄 고속도로는 베트남 고속도로공사(VEC)가 주도하며 총 31조 3000억동(16억달러 이상)의 투자를 받아 롱안, 호치민, 동나이를 통과한다. 이 노선의 시작점은 호치민-쭝루엉 고속도로와 호치민시 3호 순환도로를 교차하며, 종점은 51번 국도(동나이성)와 교차한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아시아개발은행(ADB), 일본국제협력단(JICA), 정부지원금(이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전체 라인에는 ADB대출을 이용한 패키지 8개, JICA대출 3개 등 11개 패키지의 시공 및 설치 패키지가 있다. 가장 중요한 두 가지 패키지는 호치민시의 J1(소아이랍 강 위에 빈칸 교량을 건설하는 것)과 J3(롱따우 강을 가로지르는 푸옥칸 교량)이다.
고속도로는 하천이 많고 진흙이 많은 복잡한 지질지역을 거치며 총 길이 20㎞ 이상의 17개 다리를 건설한다. 시속 120km로 4개 차선과 2개 비상정지차로가 있는 A급 고속도로의 기준에 따라 설계됐다.
이 고속도로는 호치민 시내를 거치지 않고 서부와 남동부를 연결하는 국가적 핵심 프로젝트이다. 고속도로, 국도, 까이맵-티바이 항구 시스템과 롱탄 공항을 연결을 돕는다. 또 1번 국도와 51번 국도의 혼잡을 줄이고 롱안성에서 호치민, 동나이, 바리아-붕따우까지 시간을 단축해 남부 핵심 경제권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래 계획인 2018년 말에 차량이 통행하고 2020년에 운영되는 프로젝트이다. 그러나 자본금 문제, 토지 정리 문제 등으로 2023년 말까지 사업이 계속 진행돼야 한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구역별로 80% 이상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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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투더우못-쫀탄 고속도로는 호치민, 빈증, 빈푹에 이르는 69㎞이며, 총 자본금은 24조동, 6~8차선 규모로 2030년 이전에 시행될 예정이다. 최근 빈증성 푸옥 인민위원회는 BOT 형태의 사업에 대한 투자를 요구할 수 있는 관할 국가기관으로 지정하자는 제안서를 총리에게 제출했다.
교통부는 최근 호치민-투더우못-쫀탄 고속도로 투자가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BOT 도로 투자(국가 지원 포함)는 예산 자본에 대한 압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현재 차량은 호치민에서 투더우못(빈증)까지, 13번 고속도로를 따라 빈푹까지 약 120km의 거리를 운행 중이다. 이 고속도로는 건설되면 교통량 증대와 물품 거래, 지역 간 이동시간 단축에 도움이 된다.
국내 국내총생산(GDP)의 45% 이상을 기여하고 있는 남방핵심경제권이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운송 인프라에 대한 동기식 투자 부족과 지역 연결성의 부족이다. 특히 고속도로와 순환도로가 적어 정체구간이 많다.
-브앤익스프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