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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자동차산업] 1월 현대 엑센트 판매량 1위

2021년 1월 B급 세단 부문은 현대 엑센트가 1799대를 판매해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1월 테트 연휴가 다가오면서 전체 시장 매출은 2020년 12월에 비해 크게 줄었고 정부의 등록비 우대정책도 종료됐다. 베트남 현대차를 조립·유통하는 베트남자동차공업협회(VAMA)와 TC모터 판매보고 자료에 따르면 현대 엑센트는 혼다시티와 도요타 비오스를 제치고 2021년 1월 이 부문 베스트셀러 모델로 등극했다.

*작년 12월과 올 1월 차량 판매

 

구체적으로는 2021년 1월 현대 엑센트가 1799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12월에 비해 현대 엑센트 판매량은 급격히 떨어졌지만 여전히 힘든 레이스에서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가장 큰 놀라움은 신향  혼다 시티가 2위를 차지 했다는 것이다.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변화에 힘입어, 이 모델은 2021년 1월에 1579대의 판매를 달성했다. 이전인 2020년 12월에는 이 모델이 품절되어 시장에 팔리는 차가 없었다.

 

2020년 B급 세단 부문의 '킹'인 도요타 비오스가 1345대를 판매해 3위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1월 가장 큰 놀라움으로 꼽히는데, 비오스는 수개월 동안 항상 시판 1위를 차지해 왔다.


4위는 2021년 첫 달 총 605대가 시중에 팔린 한국 모델 기아 솔루토이다. 2020년 12월에는 1729대를 팔아 호황을 누럈지만,  등록비가 더 이상 지원되지 않자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 기아 솔루토는 미쓰비시 어태그레지, 마쓰다2 세단을 제쳤다. 이 부문에서 유일하게 수입완제품인 스즈키씨아즈가 1월에 147대의 판매량으로 전월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이 부문은 이전에는 닛산 써니가 존재했었다. 그러나 이 모델은 현재 단종되었다. 유통된지 10년 가까이 지났지만 베트남 닛산 B급 세단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고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탄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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