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동나이성] 300헥타르의 산업단지 투자자를 찾음

동나이 성은 총 투자 자본금 2조7,100억 동(1억1,783만 달러)의 깜미 산업단지를 개발할 투자자를 찾고 있다.

산업단지(IP)는 국무총리가 승인한 3개의 산업단지 중 하나이다. 다른 두 개는 300헥타르의 야끼엠과 190헥타르 푸옥빈 신업단지이다. 현재 성 기획투자부는 3개 사업에 대한 인프라 개발 투자를 촉구하는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깜리 산업단지가 아직 사이트 정리를 완료하지 않았다.

 

3개 산업단지가 가동되면 동나이는 2021~2030년 기본계획에서 총 35개의 산업단지를 보유하게 된다.

 

계획에 따르면 동나이성은 오는 2021~2030년 동안 롱칸·짱봄·연짝 등 총면적 4,300헥타르의 신규사업 4개와 자우야이·롱칸·딴푸 등 4개 확장사업  등 8개 산업단지를 추가 보유하게 된다.

 

성 조사에 따르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사업을 이전하는 기업이 동나이 지역의 산업단지 개발과 산업부동산을 활성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은 롱탄 국제공항을 비롯해 자우야이-리엔꾸옹, 벤륵-롱탄 고속도로 등 수많은 대규모 인프라 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산업단지 개발은 수많은 이점이 있다.

 

동나이는 베트남에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유치하는 대표적인 지방이다. 코비드-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성은 2020년 투자유치 목표를 4억 2,220만 달러로 초과 달성했다.

 

특히 성 산업지구관리공단에 따르면 산업단지의 FDI가 연초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성은 새해 첫 열흘간 11개 사업에서 2억2,600만 달러 이상의 FDI를 유치했다.

 

3개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1억9천만 달러를 차지했고 나머지 8개 프로젝트는 3,600만 달러 투자를 확대한 기존 프로젝트였다.

-VIR

http://diza.dongnai.gov.vn/en/Pages/home.aspx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