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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스포츠] 베트남, 연례 전국 e스포츠 대회 개최

베트남 레크리에이션 및 전자 스포츠 협회(VIRESA)는 연간 토너먼트를 시작하고 국내 스포츠계에 대한 백서를 발행할 계획이다. 협회는 이번 주 초 회의에서 올해부터 프로 및 대학 수준의 대회인 베트남 Esports Championship과 University Esport Championship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VEC는 국제 무대에서 경쟁할 베트남 대표들을 선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각 팀은 토너먼트의 공식 웹사이트에 온라인으로 등록하고 지방과 지방 예선전에 참가해야 하며, 지역 이벤트에 참가 할 수 있다. UEC는 세미 프로 선수들에게 개방될 것이다.

 

VRIESA는 아직 리그당 어떤 게임과 몇 게임을 포함할지 결정하지 못했지만 플레이스테이션 1개, 컴퓨터 4개, 모바일 게임 5개 등 10개 분야를 검토 중이다.

 

다음과 같다: League of Legends: Wild Rift, Mobile Legends: Bang Bang,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Mobile, Arena of Valor, Free Fire, League of Legends, Crossfire, Dota 2, Pro Evolution Soccer and FIFA Online 4.

 

VIRESA는 통계, 전반적인 성능 데이터 및 관련 내용이 포함된 연간 백서를 지역 e스포츠 팀과 업계 자체에 출시할 계획이다. 그것은 또한 e스포츠 경제에 대한 관점과 그것의 디지털 변혁을 포함한 최신 세계적 동향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다. 이 출판물은 개인과 단체가 효과적인 방식으로 운영하고 베트남의 전문적인 스포츠 환경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디자인될 것이다.

 

VIREA 집행위원회의 당 타이 손 이사장은 베트남판 백서가 2월 1일 협회의 웹사이트에 공식 발표되고 영어판은 2월 말에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은 올 해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하노이에서 열릴 예정인 제31회 SEA Games의 40개 종목 중 하나로 e스포츠를 선정했다.

 

베트남은 2020년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성인 게이머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 말 독일 데이터 포털 통계청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참가자의 94%가 적어도 가끔 게임을 한다고 답한 반면, 20%에 가까운 사람들이 자신이 게임을 자주 한다고 응답했다.

 

또 다른 보고서에서 통계청은 지난해 국내 온라인 게임 매출이 2019년보다 16% 증가한 1,010만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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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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