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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SSI 산업단지 부동산 업데이트 보고서

기획투자부 SSI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까지 베트남은 총면적 97.8만 헥타르에 336개의 산업지구가 있으며 이 중 261개의 산업지구가 현재 가동 중이다.

가동 중인 산업단지의 평균 입주율은 2020년 상반기 말까지 76%이다.

 

북부의 산업단지는 박닌, 하이퐁, 하노이, 꽝닌, 흥옌, 빈푹 등 지방에 집중되어 있으며, 총면적이 1만3500헥타르에 이른다. 존스랑 라살레(JLL)의 연구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6개월 동안 북부에 운영중인 산업지구의 입주율은 75%이며 평균 임대료는 85-90달러/m2/ 임대주기(+6.5% YoY)이다.

 

호피민시의 산업단지 용지 신규 공급은 여전히 보상과 부지 정리 절차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남부의 산업단지는 호치민, 빈증, 바리아 붕따우, 따이닌, 빈푹, 롱안 등 총면적이 4만 2836헥타르이다. 또한 JLL의 조사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6개월 동안 남부 지역의 평균 입주율은 83%에 달하며, 토지 임대료는 약 105~115달러/m2 / 임대 주기(+ 9.7%)이다.

 

또 SSI 보고서는 2020년 상반기 상장 산업단지 주식은 총 21조4000억 동(동기간 14% 감소)의 매출을 달성했고 순이익은 3조6000억 동(YoY 18% 감소)에 달했다고 밝혔다.

-GMK비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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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