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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신한베트남은행】신한 베트남은행 스마트 출금 서비스 출시

신한베트남은행은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통장이나 카드 없이 신한은행 ATM을 이용하여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Smart 출금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Smart 출금 서비스’는 ‘SOL 간편 출금’과 ‘무매체 출금’ 등 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SOL 간편 출금서비스’는 신한 모바일 뱅킹 ’SOL’ 어플리케이션에 등록된 계좌에서 출금 신청을 한 후, 일회용 인증번호를 받아 신한은행 ATM에서 현금을 출금할 수 있는 기능이다.

 

‘무매체 출금서비스’는 은행 창구에서 서비스 등록을 하고, 무매체 출금용 ID와 비밀번호를 등록하면 향후 신한은행 ATM에서 해당 ID와 비밀번호로 본인 확인을 하고, 등록된 계좌에서 현금을 출금할 수 있다.

 

이와 같이 Smart 출금 서비스는 기존처럼 ATM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계좌의 현금을 간편하게 출금할 수 있어서 신한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의 거래편의성이 크게 증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금융 소비자들의 디지털 금융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e-KYC, 디지털 창구, 온라인 대출 플랫폼 구축 등 전사적으로 디지털 운영 체계 레벨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한 모바일 뱅킹 ‘SOL’도 거래 업무 중심의 쉬운 메인 화면, 연계 상품 가입 편의성 향상 등 고객 중심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SOL 2.0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베트남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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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