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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디즈니 새 블록버스터에 등장하는 호치민시

호찌민시의 장면들은 디즈니의 공상과학 영화 "아르테미스 파울(Artemis Fowl)"의 최신 예고편에 등장한다.

베트남계 미국인 여배우 홍차우(Hong Chau)도 5월29일부터 베트남에서 상영될 이 영화에서 주연을 맡고 있다.

 

이 영화는 12살의 천재이자 오랜 범죄 주모자들의 후손인 아르테미스 포울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일랜드 출신의 교사이면서 작가기도 한 이오인 콜퍼의 2001년 작품 <아르테미스 파울>은 아이들 동화이기는 하지만, 주인공 아르테미스 파울의 스타일은 안티히어로 캐릭터로 만들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범죄 가문 출신의 아르테미스 파울과 경찰 요정 홀리가 펼치는 이 흥미진진한 작품은 2012년까지 총 8권의 시리즈로 출간이 됐다.

 

치민시의 장면이 영화에 등장하는 것은 호치민시의 이미지를 국제 시청자들에게 홍보하고 관광을 활성화시켜 올해 외국인 관광객 1000만 명, 국내 관광객 3500만 명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한 2020년에 관광 서비스로 7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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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