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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황혼의 색은 베트남 최고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주다.

패션 트렌드를 결코 놓치지 않는 디자이너 정탄퐁(Chung Thanh Phong)은 그의 최근 컬렉션에서 팬톤(Pantone)의 올해의 색깔을 두드러지게 보여준다.

한 모델이 남성복 차림의 양복을 입고 여성스러움과 힘을 뽐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국의 표준화된 컬러 매칭 시스템 팬톤은 황혼 하늘의 색이라며 2020년을 ‘고전적인 블루’로 꼽았다.

2010년 패션디자이너로 변신한 퐁은 코발트 블루는 왕족의 색이며 동화 같은 복장을 연상시킨다고 말한다. 퐁의 새 컬렉션에서 인기 있는 아이템인 오프숄더 가운을 입은 모델이 빛난다.

모델은 크리스털 액세서리가 달린 파란색 허벅지 높이 슬릿으로 빛난다. 팬톤은 고전적인 파란색은 인간의 영혼에 평화와 평온을 가져다주며 피난처를 제공한다.

정탄퐁은 항상 그의 모델들을 "명랑하고 독특하다"고 표현해 왔다. 이 낮은 V 컷은 그가 추구한 증거다.

사틴과 가장 많이 사용된 재료들을 배열해 접이식 기술을 사용하여 입체감을 자아낸다.

디자이너는 튤에서 금속 원단에 이르는 모든 것을 선택해서 모델의 곡선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필수적인 편안함을 제공한다. (브엔익스프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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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