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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E-Wallet이 베트남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E-Wallet 분야에 참여하는 업체가 늘고 있지만, 그들 모두는 현재로선 큰 이익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중간 지급 서비스 제공업체 - 이들은 누구인가?

2019년 11월 14일 현재, 32개 기관이 중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서비스 제공업체로는 Napas, VNPay, M_Service (MoMo), BankPay, Vietnam Online, VietUnion (Payoo), Vietnam Esports (AirPay), ECPay, Zion (ZaloPay), VNPT Epay, Viet Phu Payment Support, Bao Kim, Vimo, VTC Pay, MoCa, FPT Wallet (SenPay), M-Pay, OnePay, WePay, NganLuong, 1Pay (True Money), VNPT Media, VinID Pay, Viettel (BankPlus), Vinatti, Vimass, Smart Net, Edenred, PayTech, Epay, FinViet, 그리고 ME.

이들 중 상당수는 금융과 기술기관으로부터 투자자금과 개발를 위해 벤처 펀드를 받아 왔다.

말레이시아의 MOL Access Portal은 2013년 NganLuong의 지분 50%를 인수했고, MoMo는 Warburg Pincus, Goldman Sachs, Standard Charted와 같은 대형 투자 자금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총 1억4000만 달러에 이른다.

True Money는 MOG 베트남과 Ascend 태국 간의 협력의 산물이다. Ascend가 E-Wallet 설립자인 1Pay의 90%를 얻은 후 태국인의 손에 넘어갔다.

일본 NTT 데이터는 2011년부터 Paywoo Wallet 개발을 돕기 위해 VietUnion에 투자를 시작했으며, 2016년에는 자회사 중 하나인 NTT 데이터 아시아 퍼시픽을 통해 그룹의 일원으로 VietUnion을 인정했다.

한편 2017년 한국의 UTC투자는 VNPT Epay의 최대주주가 되어 63%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었다.

AirPay는 Shopee 시장을 소유하고 있는 SEA 그룹과 Shopee를 통한 쇼핑과 지금을 통한 온라인 음식 주문dml 대규모 에코시스템이 있는 Garena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의 지원을 받는다. 

분석가들은 많은 E-Wallet들이 베트남에서 시작되어 베트남 시장을 위해 비축되어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소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VietUnion의 최고경영자(CEO)인 Ngo Trung Linh에 따르면 1억 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려면 막대한 초기 자본을 확보해야 하며, 이렇게 큰 결제 포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연간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한다.

 

수익은?

10년 이상 운영해 온 E-Wallet을 포함한 어떤 E-Wallet도 재무 수치를 밝히지 않았다.

Linh은 일부 수치만 보여주었다. 2019년 페이우(Payoo)를 통한 자금 규모는 50억 달러, 2018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약 50%이다.

Linh은 각각의 Wallet이 자신의 사업 모델과 운영 방식을 따랐다고 말했다. 이들 중 일부는 많은 수의 유저를 얻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하는 반면, 다른 일부는 모든 프로젝트 기준으로 수익/손실을 계산한다. 그러므로, 모든 중간 결제 서비스 제공자들이 손해를 본다고 말할 수는 없다.

"일부 유닛은 언제라도 수익성이 없는 것에서 수익성이 있는 것으로 바뀔 수 있지만, 기대 수익을 얻지 못할 수도 있다. 그들은 장기적 전략에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라고 Linh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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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