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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아시아 베스트 베트남 노래 3곡

-V-pop 가수들의 3개의 뮤직비디오가 수 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2019년 아시아 100대 팝송의 일부가 되었다.

브이팝 왕자인 Son Tung MT-P의 "Hay Trao Cho Anh"(Give It To Me)가 11위를 차지했고, Bich Phuong의 "Di Dua Di"(Let's Swing)가 32위를 차지했다. 팝스타 Noo Phuoc Thinh의 "I’m Still Loving You"는 디지털 라디오, 온라인, 모바일 기기에서 아시아 팝 히트곡을 24시간 방송하는 호주 음악 프로그램인 SBS PopAsia가 편집한 목록에서 37위를 차지했다.

이 디지털 라디오 방송국은 독자의 표를 바탕으로 상위 100곡의 목록을 편집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발매된 가장 큰 곡들을 살펴보았다.

SBS PopAsia에 따르면 Son Tung의 MT-P의 보컬 스타일과 생동감이 그의 뮤직비디오를 돋보이게 했다. "그의 목소리는 중독성 있는 청취를 만드는 배경(그리고) 위에 자신만의 템포를 만들어 낸다"고 이 보고서는 말했다.

래퍼 스눕 독이 출연하고 미국 가수 매디슨 비어(Madison Beer)가 출연하는 이 뮤직비디오는 8분 만에 100만뷰, 14분 만에 200만뷰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19시간 만에 'Hay Trao Cho Anh'이 1억 관객을 돌파하며 베트남 MV 중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는데, 이는 Taylor Swift, Cardi B, 그리고 Ed Sheeran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 보다도 많은 것이다. 12월 27일 현재 1억 7천 5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트렌디한 라틴 댄스 음악 레게톤과 열대 가옥, 힙합이 어우러진 이 곡은 불행한 손퉁이 예쁜 소녀들로 둘러싸인 저택에서 호화로운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한 파티에서 연인 매디슨 비어를 만난 직후 그의 감정은 흔들린다.

올 8월 첫 방송 후, "Di Du Dua Di"뮤직비디오는 12월 27일 현재 55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SBS 팝아시아는 "Bich Phuong은 놀리는 코러스에서나 트랙의 끝을 향해 허스키한 말투로 갈 때 새로운 짝사랑의 뚜렷한 긴장감과 뻔뻔한 느낌으로 트랙에 스며드는 첫 번째 감정의 서두를 떠올린다"고 평했다.

 

지난 달 릴리스된 "I’m Still Loving you"는 1년 만에 베트남 팝스타 Noo Phuoc Thinh이 음악 시장에서 컴백했다. 다른 남자에게 연인을 잃었을 때의 고통을 상세히 기록한 이 뮤직비디오는 12월 27일 현재 800만 건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는 가사와 미묘한 키 변화를 가사로 표현하며 심장 박동 박자에 대한 짝사랑을 노래한다. 오프닝 어쿠스틱 기타에서부터 최종 가사에 이르기까지, 그것은 여러분을 박자에 맞춰 움직이게 합니다,"라고 호주 라디오 방송국은 말했다.

 

한국 남성그룹 방탄소년단의 'Boy With Luv'가 아시아 팝 1위를 차지했고 대만 가수 졸린 차이(Jolin Chai)의 중국 노래 '옴스날리(Womxnly)'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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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