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데르슈테트, 독일, 2025년 9월 23일 -- 테사 SE 감독위원회(Supervisory Board of tesa SE)가 쿠로쉬 바라미 박사(Dr. Kourosh Bahrami)를 신임 이사회 회장으로 임명했다. 그는 스스로 원해서 회사를 떠나는 노먼 골드버그 박사로부터 2025년 10월 1일부터 회장직을 이어받는다. 바라미 박사는 B2B 및 B2C 분야에서 세계를 무대로 30년 넘게 지도력을 발휘하고 기업가로서 경험을 쌓아 왔다. 가장 최근에는 헹켈(Henkel)에서 공업용 접착제인 LOCTITE® 사업을 이끌었다. 그의 영업, 마케팅, 공급망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 유지 보수 및 수리, 4차 산업 응용 분야 같은 핵심 고객 시장에도 조예가 깊다. 바라미 박사는 유럽, 미국, 아시아에서 거주하고 근무했다. 그는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기혼이자 세 자녀의 아버지이다. "바라미 박사의 탁월한 접착 기술 전문성과 전략적 역량은 테사가 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테사 SE 감독위원회 의장 아룬자이 미탈(Arunjai
국내 대표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 비댁스(대표 류홍열)는 베트남의 디지털자산 전문 투자사 IDGX(IDG Capital Vietnam 계열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베트남 현지에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정부가 최근 디지털자산 관련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가운데, 글로벌 수준의 거래 및 커스터디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및 커스터디 ▲규제 대응 및 검증 체계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Digital Asset Treasury) 연계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연내 JV를 설립해 정부가 운영 중인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베트남 정부는 베트남은 2024년부터 블록체인·디지털자산을 국가 전략기술로 격상하고, 국제금융센터(IFC)를 호치민·다낭에 설립하는 등 디지털자산 거래소 파일럿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이에 발맞춰 은행권도 빠르게 대응 중이다. 특히, 군사상업은행(MB)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협력해 기술 이전과 법적 자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비댁스와 IDGX 역시 이러한 움직임의 일환
ATC(http://atwtec.com)가 대기수분추출(AWS, Atmospheric Water System)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물 생성 및 정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환경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000년에 첫 제품을 출시한 이 회사는 한국 부천을 기반으로 하여,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 회사 소개: 물과 삶의 솔루션 ATC는 "물과 삶의 솔루션(Water and Life Solution)"이라는 비전 아래, 대기 중 수분을 추출해 깨끗한 식수를 생성하는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제조 기업이다. 한국 경기도 부천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ISO 인증을 획득한 회사는 품질 관리와 기술 혁신에 대한 헌신으로 업계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김재경 대표는 “깨끗한 물은 인류의 기본 권리”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물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친환경 기술의 경쟁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 주요 제품: AD2pro5와 ADpro1000 ATC는 대기수분추출
베트남 증시가 침체기를 벗어나며 초기공개주식공모(IPO) 붐이 재개되고 있다. 금융, 소매, F&B, 인프라, 기술 분야의 대형 기업들이 2025~2027년 기간 대규모 IPO를 준비 중으로, 시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최근 정부의 정책 변화가 이 흐름을 촉진하고 있으며, 수조 동 규모의 자본 유치가 예상된다. IPO 열기 재점화…증시 활성화 신호 베트남 증권시장이 IPO를 통한 자본 조달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부 기업이 이미 수십조 VND를 모집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했고, 다수 계획이 공식 발표되거나 서류 준비 단계에 들어섰다. 업계 리더와 투자자, 애널리스트들은 추가 후보 기업들을 점치며, IPO 물결이 베트남 자본시장의 성장 모멘텀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책 변화가 촉매제 IPO 활성화의 주요 동력은 정부가 2025년 9월 11일 발행한 제245/2025/ND-CP호 법령이다. 이는 2020년 제155호 법령을 개정·보완한 것으로, IPO 절차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새 규정에 따라 공모 서류에는 독립 감사된 출자 자본 보고서가 포함돼야 하며, 이는 재무 투명성을 강화해 투자자들이 기업 역량을 명확히 평가할 수 있게
한국 LG그룹의 소재 및 부품 사업부인 LG이노텍이 베트남에 카메라 모듈 공장 증설을 완료했다고 일요일 밝혔다. 한국 신문에 따르면, 회사는 베트남 북부 하이퐁에 위치한 생산 현장의 최신 시설인 V3 공장의 건설을 완료하고 상업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V3 공장은 약 20개의 축구장 크기인 15만 평방미터에 달하며, 베트남 내 전체 카메라 모듈 생산 능력의 두 배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통해 LG이노텍은 현지 주요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생산 라인에 대량의 카메라 모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신문은 V3 공장 건설이 2023년 7월 LG이노텍이 2025년 말까지 베트남에 10억 달러를 투자해 광학 솔루션 생산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약속에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다. V3를 통해 카메라 모듈 생산 현장을 다각화하여 대만 전자 대기업이자 애플의 핵심 공급업체인 폭스콘, 중국에 본사를 둔 코웰과 비용 경쟁에서 더 나은 경쟁을 벌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이노텍은 또한 한국 구미와 파주에 유사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주 공장은 최신 고급 모듈의 주력 공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국 언론은 소식통을 인용해 LG이노텍이 향
세계 최장수 사모펀드인 워버그 핀커스(Warburg Pincus)가 베트남의 첨단 데이터센터 건설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는 베트남의 전략적 발전 방향과 부합하는 것으로,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춘 최근 추세를 반영한다. 현지시간 22일, 루옹 꾸옹(Luong Cuong) 베트남 국가주석은 미국에서 열린 제80차 유엔 총회 고위급 일반토의에 참석 중 워버그 핀커스 투자펀드 CEO이자 미-아세안 비즈니스 협의회 의장인 제프리 데이비드 펄만(Jeffrey David Perlman)을 접견했다. 펄만 CEO는 "최근 펀드가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분야 중 하나가 디지털 인프라 구축"이라며 "베트남의 전략적 발전 방향에 맞춰 첨단 데이터센터 건설을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미-아세안 비즈니스 협의회 의장으로서 베트남 파트너들과 정기적으로 협력하며, 베트남의 이미지와 역할을 국제 기업들에게 홍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트남은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을 지향하며, AI를 핵심 기술로 삼아 경제 구조를 전환하고 새로운 시대의 성장 동력을 갱신하고 있다. 과학기술부의 5월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전국에 12개 기업 소속의 41개 상업 데이터센터가
올해 들어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태풍으로 기록된 '라가사'가 필리핀 북부에 상륙하며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캐나다 기상 분석 기관인 웨더 네트워크(TWN)에 따르면, 라가사는 22일 필리핀 북부 바부얀 제도에 상륙할 당시 시속 270㎞의 풍속을 기록하며 올해 최강 태풍으로 등극했다. 이 풍속은 올해 8월 북대서양에서 발생한 태풍 '에린'과 4월 중순 동인도양의 '에롤'을 넘어선 수준이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의 사피어-심슨 척도에 따라 시속 252㎞ 이상의 바람을 동반한 태풍은 카테고리 5로 분류되며, 라가사는 이 기준을 초과한 '괴물 태풍'으로 평가된다. 이 정도 세기의 태풍은 통과 지역의 거의 모든 구조물을 파괴할 수 있으며, 나무와 전신주를 쓰러뜨리고 장기간 정전·단수 사태를 초래한다. 필리핀에서 라가사가 초래한 인명 피해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으나, 초기 데이터에 따르면 북부 지역에서 산사태로 1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태풍 시즌은 예년과 달리 강력한 태풍이 잇따라 발생하며 이상 기상을 보이고 있다. 라가사 외에 에린과 에롤 모두 최대 풍속 시속 260㎞를 기록했으며, 2월 인도양의 '빈스'(카테고리 4,
싱가포르 2025년 9월 23일 -- 9월 8일, S&P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츠(S&P Global Commodity Insights)는 태양광 모듈, 태양광 인버터,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풍력 터빈을 아우르는 첫 번째 티어 1 클린테크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트리나솔라는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 두 부문 모두에서 티어 1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강력한 시장 지위, 글로벌 입지,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았다. S&P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츠의 티어 1 평가는 ▲시장 존재감 ▲시장 점유율 ▲규모 ▲글로벌 다각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재무 성과 등 여섯 가지 핵심 기준을 통해 글로벌 제조사를 평가한다. 티어 1으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최소 여섯 가지 중 네 가지 기준에서 기준치를 초과해야 한다. S&P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츠 청정에너지기술 부문 연구•분석 총괄 이사인 에두른 조코(Edurne Zoco) 박사는 "티어 1 리스트는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공급업체가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돕고, 장비 조달 및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을
"세계 최초 알루미늄층 제거 멸균팩…한국서 지속가능 포장 새 기준 열다" 서울, 한국, 2025년 9월 23일 -- 식품 포장 솔루션 선도기업 SIG는 한국에서 국내 최초로 '재활용 등급(Recyclable)' 기준에 부합하는 알루미늄층이 없는 멸균팩 **'SIG 테라 알루프리+풀배리어(SIG Terra Alu-free + Full Barrier)'**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의 알루미늄 층이 없는 풀 배리어 멸균팩으로, 브랜드가 공식 '재활용 가능' 라벨을 즉시 적용해 지속가능성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다. 기존 멸균팩은 종이, 폴리머, 알루미늄 3중 구조로 상온 유통을 가능케 했으나, SIG의 혁신은 알루미늄 층을 제거하여 2중구조로 단순화하고, 최대 12개월의 상온유통기한을 제공한다. 우유, 주스, 가공유, 식물성 음료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냉장 보관 없이 풀 배리어 기능을 유지한다. 이로써 국내에서는 멸균팩이 기존 냉장용 게이블탑팩과 함께 수거•재활용 체계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일반 멸균팩 대비 최대 10배 높은 재활용률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포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타이페이, 2025년 9월 22일 --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인 기가바이트(GIGABYTE)가 울트라북에 데스크톱급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해 설계된 소형 휴대용 외장 GPU, AORUS RTX 5060 Ti AI BOX를 출시했다. 올해 초 컴퓨텍스(COMPUTEX)에서 AORUS RTX 5090 AI BOX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이후, 기가바이트는 확장 가능한 라인업 전략을 통해 게이머, 크리에이터, AI 사용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GeForce RTX 5060 Ti 16GB 데스크톱 GPU가 장착된 AI BOX는 기가바이트의 시그니처 냉각 시스템인 WINDFORCE와 결합해 슬림한 폼 팩터에서도 최적의 발열 제어 성능을 보장한다. 경량화 설계가 적용된 AORUS RTX 5060 Ti AI BOX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최고의 성능을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이상적이며, WINDFORCE 냉각 시스템에는 듀얼 팬 구조가 적용되어, 저소음 구동 및 장기적인 안정성을 보장한다. 이 제품은Thunderbolt™ 5와 USB4 연결을 모두 지원하여, 게임, 멀티태스킹, AI 가속의 원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