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무인항공기(UAV)를 활용한 첫 해상 배송 노선을 공식 개통했다. 호찌민시 껀저(Can Gio)에서 붕따우(Vung Tau)까지 12㎞ 바닷길을 15분 만에 주파하며, 기존 1시간 이상 걸리던 배송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12일 오전 껀저 페리터미널에서 열린 개통식은 호찌민시 과학기술국, 베트남우정공사(Vietnam Post), CT UAV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드론은 껀저 페리터미널을 출발해 소아이랍(Soai Rap) 강 하구를 가로질러 붕따우 쩐푸(Tran Phu) 거리 해상 페리터미널까지 직항으로 운항했다. 총 비행 거리는 12㎞ 이상이다. 이날 시범 비행에서 드론은 2㎏ 화물을 싣고 약 15분 만에 도착했다. 이후 추가 화물을 수령해 동일한 시간에 복귀했다. 화물 적재부터 이륙, 해상 비행, 착륙, 수령인 인계까지 전 과정은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 강풍 견디는 해안 특화 기체… 최대 고도 200m 이번 노선에 투입된 기체는 CT UAV가 개발한 물류 전용 드론으로, ‘CT-넥서스(CT-Nexus) 비행 제어 시스템’을 탑재했다. 해풍이 강한 해안·도서 환경에 맞춰 설계됐으며, 풍속과 기압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비행 경로를 조정한다. 평균 비
호치민시에서 나짱으로 가는 고속도로의 많은 구간이 정체되었으며, 특히 호치민시-롱탄 및 판티엣-다우자이 나들목에서 가장 심각한 정체가 발생했다. 이는 사람들이 설날(음력 12월 24일)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2월 11일 아침(음력 12월 24일), 호치민시와 동나이성 주민들이 자가용을 이용해 고향으로 돌아가면서 이른 아침부터 중부 베트남으로 향하는 많은 고속도로에서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이른 아침부터 호치민시-롱탄-다우자이 고속도로는 안푸 나들목에서 롱탄까지 국지적인 교통 체증을 겪었다. 판티엣-다우자이 고속도로 나들목에 가까워지면서 교통량이 급증해 약 10km에 달하는 정체가 발생했고, 차량들은 숨 막힐 듯한 속도로 서행했다. "저희 가족은 새벽 4시에 호치민시에서 다낭으로 출발했는데, 교통 체증 때문에 오전 8시가 되어서도 판티엣 지역을 벗어나지 못했다."라고 훙 씨는 말했다. 판티엣-다우자이 고속도로에서는 쑤언꾸에 면(동나이성)의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구간에서도 수 킬로미터에 걸쳐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남부에서 중부 지역으로 향하는 차량이 갑자기 급증하면서 전 구간에 걸쳐 차량들이 서행했다. 오전 9시경, 판티엣 나들목(옛 이름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2026년 1월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250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21.4%,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한 수치다. 아시아는 여전히 베트남의 최대 관광객 유입 시장으로, 18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12.3% 증가했다. 주요 지역 중에서는 유럽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42만 4천 명으로 59% 급증했다. 미주,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지역 관광객 수도 각각 14.2%, 13%, 45.4%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은 비자 정책 개혁, 관광 홍보 강화, 그리고 더욱 다양해진 관광 상품 덕분으로 분석된다. 베트남은 2026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2천 5백만 명, 국내 관광객 1억 5천만 명 유치, 그리고 총 관광 수입 약 1조 1천 2백 5백만 동(46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2026년 1월 방문객 상위 5개 국가 1. 한국 (South Korea) 약 490,000명 2. 중국 (China) 약 460,000명 3. 캄보디아 (Cambodia) 약 223,000명 4. 대만 (Taiwan) 약 101,000명 5. 일본 (Japan) 약 103,000명 ◇ 추가
선그룹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약 99조 동의 투자액으로 423헥타르(약 670만 제곱미터) 규모의 빈꾸오이-탄다 신도시 사업에 투자하는 사업자로 시의 승인을 받았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빈꾸오이 지역의 빈꾸오이-탄다 신도시 사업에 대한 투자 정책 및 투자자를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선그룹 주식회사, 하롱선 주식회사, 선시티 주식회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이 사업을 추진할 투자자로 선정되었다. 이 신도시는 약 5만 4천 명의 인구를 수용할 예정이며, 계획 면적은 약 423.61헥타르(약 67만 2천 5백만 제곱미터)이다. 이 중 405.9헥타르는 투자 및 건설 용도로, 17.71헥타르는 토지 수용 없이 경관 개선 용도로 지정되었다. 본 프로젝트는 아파트, 타운하우스, 빌라, 사회주택, 재정착주택을 포함하여 약 25,526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며, 사회주택 용지는 규정에 따라 전체 주거용 용지의 20%를 차지한다. 도시 지역은 상업 및 서비스 시설, 의료, 교육, 문화 및 스포츠, 관광, 호텔, 사무실, 공원, 녹지 공간, 마리나 등 통합적인 기술 및 사회 기반 시설을 갖추어 토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기존 주거 지역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계획되었
한국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이 호치민에서 단독 콘서트를 통해 베트남 팬들과 만난다. 2월 9일 오전, 뉴스엔은 백지영이 호치민시 군사지구 7체육관에서 '백지영 2026 D-DAY 콘서트'라는 제목의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콘서트는 오랜 기다림 끝에 베트남 팬들과 만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 ◇ '음악의 여왕' 백지영, 베트남 호치민에 "총에 맞은 것처럼", 다시 사랑할 수 있을 까?", "잊지말아요", "내귀에 캔디" 등 시대를 초월하는 히트곡들을 통해 백지영은 풍부한 감성을 담은 목소리로 여러 세대의 팬들을 사로잡았다. 호치민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백지영은 감성적인 발라드부터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까지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관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중심으로 한 라이브 공연을 통해 감성과 진정성이 가득한 음악의 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지영은 데뷔 이후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담아 음악 세계를 꾸준히 확장해 왔다. 이번 호치민 콘서트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국제 음악계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 1976년생인 백지영은 1999년 데뷔 후 댄스/팝 음악으로 주
설 연휴 이후 본격적인 채용 시즌을 앞두고, 베트남 기업들의 구인 공고(Job Description·JD)가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과거처럼 “기본적·일반적” 정보만 적어도 지원자가 몰리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 Gen Z(1997년 이후 출생자) 지원자들이 가장 먼저 묻는 것은 “총 급여(gross) vs 실수령(net)”, “사회보험 전액 납부 여부”, “시용 기간 100% 급여 지급?”, “초과근무 수당 산정 방식”, 심지어 “생리 휴게 공간 있나요?”까지 구체적이다. 하노이 소재 한 광고회사 인사팀장 쩐꾸인찌.(Trần Quỳnh Chi) 씨는 “이제 JD를 더 길고 상세하게 작성해야 한다”며 “급여, 13개월 보너스, 설 보너스, 새 법에 따른 사회보험 정보까지 명확히 공개하지 않으면 Gen Z 지원자들이 아예 지원을 포기한다”고 토로했다. 특히 마케팅·영업 부문은 30세 미만을 주요 타깃으로 삼는 만큼, 이 변화가 가장 두드러진다. 15년 이상 인사 경력을 가진 쩐 씨는 “과거에는 공급이 수요를 압도했지만, 이제는 지원자들이 선택권을 쥐고 있다”고 강조했다. Gen Y나 X 세대는 업무 내용 중심으로 물었지만, Gen Z는 복지·근무 환경·투명성
또럼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는 해외에 거주하는 베트남 공동체가 새로운 발전 시대에 국가 통합을 위한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또럼 총서기는 2월 8일 오후 당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외교부 산하 해외베트남국무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조국의 봄(Xuân Quê hương 2026)’ 프로그램에 참가한 모범 해외 베트남인 대표단을 접견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총서기는 전 세계에 거주하는 베트남 동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비록 조국을 떠나 생활하고 있지만 해외 동포들은 언제나 깊은 애정과 민족적 자부심, 그리고 조국에 대한 책임감을 품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2025년이 많은 기회와 함께 적지 않은 도전이 공존한 해였다고 언급하며, “복잡하게 변화하는 국제·지역 정세 속에서도 약 650만 명에 달하는 해외 동포들의 기여를 포함해 당과 인민, 군대가 하나로 단결한 결과, 베트남은 여러 어려움을 굳건히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럼 총서기는 현재 베트남이 정치·사회적 안정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제는 긍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국방과 안보 또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외교 관계와 국제 통합 분야에서도 중요한
설 연휴 기간 베트남 지역별 날씨가 뚜렷한 대비를 보일 전망이다. 베트남 북부는 강화된 한랭 전선의 영향으로 연휴 전후까지 추위와 비가 이어지는 반면, 남부와 중부 고원지대는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예상된다. 강한 한랭 전선의 영향으로 베트남 북부 전역에는 오늘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오후 1시 기준 하노이는 14도, 랑선 마우선 지역은 4.5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등, 다수 지역에서 17도 이하의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 오늘 밤~내일, 한파 정점… 산간 지역 서리·눈 가능성 기상 당국에 따르면 오늘 밤과 내일은 찬 공기가 더욱 강해지며 비가 계속될 전망이다. 북부 평야 지역의 최저 기온은 10~13도, 최고 기온은 14~17도로 예상되며, 산간 지역은 최저 7~10도, 최고 11~14도, 해발이 높은 고산지대는 기온이 3도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특히 오늘 밤과 내일 아침, 북부 산간 지역에서는 서리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어 주민과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2월 10일 이후 일시적 완화… 다시 찬 공기 유입 국가기상수문예보센터는 2월 10일경 한랭 기단이 일시적으로 약화되면서 북부 지역의 강수량이 줄고 기온이 점차 오르며
호치민시가 소셜 미디어와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급성장한 화장품 시장의 '짝퉁' 및 허위 광고 근절을 위해 강력한 칼을 빼 들었다. 특히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한 판매가 주요 타깃이 될 전망이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최근 보건국, 산업통상국, 경찰 등 관계 부처에 온라인 및 라이브 스트리밍 화장품 판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라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 ◇ "뷰티가 대세" 지표로 보는 시장 규모 베트남 소비자들은 지난해 주요 4대 온라인 플랫폼(쇼피, 틱톡샵, 라자다, 티키)에서 화장품 구매에만 엄청난 금액을 쏟아부었다. 총 지출액: 약 74조 5,000억 동 (전년 대비 30% 증가) 구매 수량: 5억 6,000만 개 이상 (전년 대비 6% 증가) 현황: 이커머스 내 전 카테고리를 통틀어 상품 판매액(GMV) 1위를 기록 중이다. ◇ 주요 단속 및 규제 대상 시 당국은 시장의 급성장 이면에 숨은 위반 사례들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고위험 시설 집중 점검: 전자상거래, SNS, 특히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의 출처를 집중 추적한다. 허위 광고 모니터링: 문화체육국과 협력하여 디지털 플랫폼에서 소비자를 오도하거나 효능을 과장하는 광고를
2026년 '말띠 해(병오년)' 설 연휴를 맞아 호치민 탄손녓 국제공항이 역대급 인파로 북적일 전망이다. 이번 연휴는 특히 제3터미널(T3)이 개장 후 처음으로 맞는 설 대목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설 연휴 공항 여행객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굿모닝 배트남'이 정리해 본다. ◇ 2026 설 연휴 탄손누트 공항: "하루 16만 5천 명의 대이동" 탄손녓 공항 당국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2026년 2월 14일 ~ 22일) 동안 일일 평균 14만 5천명, 가장 붐비는 피크 데이에는 최대 16만 5천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25년 동기 대비 약 8% 증가한 수치다. ◇ 숫자로 보는 설 연휴 운영 현황 구분 내용 비고 피크 기간 2026년 2월 14일 ~ 22일 총 9일간 일평균 운항 940편 (국제선 340 / 국내선 600) 평시 대비 25% 증가 가장 붐비는 날(출발) 2월 13일 ~ 14일 (음력 12월 26~27일) 약 1,017편 운항 가장 붐비는 날(귀경) 2월 21일 ~ 22일 (음력 1월 5~6일)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