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베트남, 초등학교 1학년부터 영어 의무화
베트남은 2030년까지 영어를 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지정하기 위한 전국적인 계획에 따라 1학년부터 영어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2025년부터 2035년까지 영어를 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지정하고 2045년까지 달성할 비전을 담은 신규 사업의 일환입니다. 이 사업은 10월 29일 발표되었다. 이 계획에 따라 전국의 모든 학교는 초등 1학년부터 영어를 필수과목으로 가르쳐야 한다. 2030년까지 최소 20%의 학교가 1단계 교육 기준을 충족하고, 5%는 2단계, 2%는 3단계 교육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향후 3단계 학교의 비중은 15%, 2단계는 20%, 1단계는 50%로 점진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언어 환경, 교육 프로그램, 학습 자료, 디지털 혁신, AI 적용, 교사의 자질, 국제 협력 등 여러 요소를 바탕으로 3단계 교육 수준을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관계자는 평가에서 수업, 안내 표지판, 학교 웹사이트에서 영어 사용 빈도도 고려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영어는 초등 3학년부터 의무화이다. 자격을 갖춘 교사와 시설을 갖춘 일부 학교에서는 1학년부터 영어를 제공할 수 있지만, 주 2회 수업의 선택 과목으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