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가 대형 국영기업 20곳에 대한 국가자본 재편 및 민영화(Equitization) 추진 계획을 공식화했다. 석유·전력·통신·은행 등 국가 핵심 산업을 아우르는 조치로, 향후 베트남 국영기업 개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베트남 정부는 2월 12일 국영기업 국가자본 재편에 관한 시행령 57/2026/ND-CP를 공포했으며, 해당 시행령은 2월 13일부터 발효됐다. 이번 시행령은 국가가 100% 지분을 보유한 기업의 민영화를 “기업의 경영 효율성 및 생산·영업 경쟁력 제고”와 연계해 추진하도록 명시했다. ◇ 총리 승인 20개 기업 명단 공개 시행령 부속서 III에 따르면, 총리가 국가자본 재편을 승인한 20개 기업에는 다음과 같은 대형 공기업이 포함됐다. Petrovietnam(PVN) Vietnam Electricity(EVN) Viettel Group Petrolimex Vinachem Vietnam Rubber Group(VRG) Vietnam National Coal and Mineral Industries Group VNPT Vietnam Airlines Vietnam Maritime Cor
베트남 동(VND)화가 2026년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무역 구조와 금 수입 증가 등 대내외 요인이 환율에 지속적인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하노이에 본사를 둔 MBS 중권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26년 USD/VND 환율이 연간 2.5~3% 상승하는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미 달러화는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 속에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월 중순 일부 유럽 국가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을 언급했다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의 합의 이후 철회하면서 달러 변동성이 확대됐다. 또한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레이트 체크(rate check)’ 실시 소식은 미국과 일본 간 환시장 공조 개입 가능성을 자극하며 달러 약세 심리를 강화했다. 레이트 체크는 중앙은행이 외환시장 참가자들에게 거래 의향 환율을 비공식적으로 문의하는 절차다. 시장에서는 이를 달러 약세 용인 신호로 해석하며 매도세가 확대됐다. 이 영향으로 베트남 내 USD/VND 환율도 하락했다. 1월 말 기준 은행 간 환율은 달러당 2만6025동으로 연초 대비 0.9% 하락해 2025년 6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2026년 1월 1,118대를 판매한 도요타 비오스가 1위이다. 2위는 825대를 판매한 혼다 시티이다. 3위는 669대를 판매한 현대 엑센트이며, 마즈다사의 마즈다 3와 마즈다 2가 각각 406대와 328대로 4, 위를 차지했다. 여전히 소형 스용차 부문에서도 일본차가 두각을 나타낸다. 차량 판매가 많은 곳은 지역별로 북부, 남부, 중부 순이다. @GMVN
2025년에도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을 계속해서 장악하며, 작년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꾸준히 차지했다. 2025년 베트남의 하이브리드 자동차(HEV)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판매량이 1만 5천 대를 넘어섰다. 이는 특히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실용적인 "과도기적" 선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 가장 많이 팔린 HEV 모델 5종에 대한 데이터 또한 이러한 추세를 명확히 보여준다. SUV/패밀리카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D세그먼트 세단 역시 특유의 고객층 덕분에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3,021대가 판매된 토요타 이노바 크로스 HEV가 1위를 차지하며, "넓은 MPV에 뛰어난 연비"라는 조합이 가족 단위 고객과 고급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뒤를 이어 2,926대가 판매된 토요타 코롤라 크로스 HEV가 가격, 실용성, 그리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CUV 시장의 B/C 세그먼트에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차별화된 장점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3위는 2,632대가 판매된 스즈키 XL7 하이브리드로, 합리적인 가격의 7인승 모델로서 첫차
베트남 경제가 2026년 1월에도 확장 국면을 이어갔지만, 성장의 이면에서는 원가 상승과 기업 수익성 악화 등 구조적 제약 요인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글로벌 질서 재편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속에서 외부 변수에 대한 취약성도 함께 부각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경기 회복의 불씨는 살아 있지만, 성장 동력이 넓게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며 “정책 기조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한다. ◇ 생산은 증가세…그러나 비용 부담 확대베트남 통계에 따르면 1월 산업생산지수(IIP)는 전월 대비 0.2%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21.5% 증가했다. 특히 제조업은 전월 대비 0.7%, 전년 동기 대비 23.6% 늘어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근무일 수 증가와 수주 개선 영향이 컸다. 기업 경기 선행지표인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5를 기록해 50을 상회하며 확장 국면을 유지했다. 다만 지난해 12월(53)보다는 소폭 하락했다. 계절적 요인과 연말 급증 이후 기술적 조정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주목할 점은 투입 비용 압박이다. 원자재 부족과 국제 가격 상승이 겹치며 생산비 부담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단기적으로 소비자물가
베트남 정부가 국가 핵심 프로젝트인 롱탄 국제공항 건설 지연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쩐 홍 하 부총리는 사업 시행 주체인 베트남공항공사(ACV)를 향해 "약속된 일정을 지키지 못할 경우 정부와 총리 앞에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배수의 진을 쳤다. ◇ 현장 인력 이탈에 ‘레드카드’… “지연 사유 소상히 밝혀라”지난 2월 13일 진행된 현장 시찰에서 부총리는 최근 일부 구간의 인력 감축과 시공사의 대금 지급 지연 문제를 집중 질타했다. 인력 재배치 명령: 부총리는 ACV에 즉시 시공사와 협력하여 인력 감소 원인을 파악하고, 잔여 작업이 많은 핵심 구간에 기술 인력을 긴급 투입할 것을 지시했다. 자금 유동성 지원: 2026년 설 연휴 기간 근로자들의 임금 체불이 없도록 기성금을 선지급하고, 자재 및 장비 반입에 차질이 없도록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라고 명시했다. 무관용 원칙: 정당한 사유 없이 공기를 늦추는 계약업체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은 물론, 그에 따른 손해 배상까지 청구하겠다는 강경한 방침을 확정했다. ◇ 여객 터미널 공정률 80% 돌파… ‘동기화’가 관건현재 롱탄 공항의 핵심 시설들은 완공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나,
베트남 정부가 토지소유권 증서를 전자화해 국가 데이터베이스와 모바일 신원 인증 앱에 연동하는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이에 따라 향후 각종 행정 절차에서 종이 토지등기 서류 제출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베트남 농업환경부는 최근 토지사용권 및 토지에 부착된 자산 소유권 증서(이하 토지등기증) 데이터의 연결·활용에 관한 결정문을 공포하고, 행정 절차에서 기존 종이 서류를 대체하도록 했다. ◇ 국가 토지 데이터베이스, 행정서류 공식 대체이번 결정에 따라 국가 토지 데이터베이스에 완전 업데이트된 토지등기 정보는 각종 행정 절차에서 공식 문서로 활용될 수 있다. 공유되는 정보에는 ▲토지 사용자 및 토지 부착 자산 소유자 이름 ▲개인 식별번호 ▲토지 필지 식별 코드 ▲필지 번호 및 지도 번호 ▲면적 ▲토지 종류 ▲사용 기간 ▲사용 형태 및 취득 경위 ▲토지 주소 등이 포함된다. 또한 건물 등 토지 부착 자산에 대해서는 ▲자산 명칭 ▲사용 면적 ▲소유 기간 ▲소유 형태 ▲자산 주소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저당권 설정 여부, 증서 발급 번호 및 발급일, 증서 PDF 파일 등도 열람 가능하다. 농업환경부는 데이터 활용 시 정보보안·지식재산권·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오후 거래에서 우량주에 대한 매수세가 나타나면서 증시는 10포인트 상승하여 VN 지수는 1,824포인트를 돌파했다. 주식 시장은 VIC와 같은 주요 종목들의 상승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지만,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 수를 넘어섰다. 그러나 우량주들도 조정을 겪으면서 전체 지수는 21포인트 이상 하락하여 1,800포인트 아래로 떨어졌지만 이후 시장은 이 수준을 회복하여 기준선 부근에서 횡보세를 보였다. 오후 초반에는 증시가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오후 1시 20분 이후 반등세로 전환했다. 호세 증권거래소(HoSE) 지수는 1,820포인트를 여러 차례 테스트했지만, 지지에는 실패했다. 장 마감 직전 시장은 등락을 거듭했지만, 우량주에 대한 매수세에 힘입어 마지막 몇 분 동안 상승세로 돌아섰다. VN 지수는 연말 마지막 거래일을 1,824포인트 이상으로 마감하며 전날 대비 10포인트 상승했다. 이로써 증시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 주 동안 시장은 약 69포인트 상승하며 3주 연속 하락세 이후 상당한 반등을 보였다. VIC는 연말 거래 세션에서 중요한 지지선 역할을 계속했다. 빈그룹 주가는 0.6% 상승한 16만 동에 마감했으며, 거래량은 8,690억
베트남 최대 민간 기업인 빈그룹(Vingroup)과 부동산 개발 거물 빈홈즈(Vinhomes)가 세계적인 권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아시아 태평양 최고 기업’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재무·ESG·만족도’ 3박자… 아시아 상위권 안착이번 순위는 타임지와 글로벌 통계 플랫폼 스태티스타(Statista)가 공동으로 ▲재무 성과 ▲ESG(환경·사회·거버넌스) 투명성 ▲직원 만족도라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산출했다. 빈그룹(VIC): 종합 점수 89.68점으로 전체 57위를 기록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기업 반열에 올랐다. 특히 직원 만족도 부문에서 55위를 차지하며 조직 문화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빈홈즈(VHM): 종합 점수 80.69점으로 352위에 등재되었다. 부동산 개발업체로서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을 구축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사상 최대 실적 성장이 견인차… 매출 76% 급증 두 기업의 이번 등재는 2025년 거둔 경이적인 재무 실적이 뒷받침되었다. 기업명 2025년 연결 매출액 전년 대비 성장률 특징 빈그룹 3,327억 7천만 VND
베트남의 1월 해외 투자 총액은 2억 3,8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배 증가했다. 이 중 건설 부문이 1억 5,090만 달러(총 투자액의 63.3%)를 차지했고, 농림수산 부문이 3,070만 달러(12.9%), 운송 및 창고업 부문이 2,790만 달러(11.7%)를 기록했다. @GM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