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0.6℃
  • 구름많음강릉 17.2℃
  • 구름많음서울 20.9℃
  • 흐림대전 18.6℃
  • 흐림대구 18.4℃
  • 흐림울산 14.7℃
  • 흐림광주 17.8℃
  • 흐림부산 15.7℃
  • 흐림고창 15.1℃
  • 흐림제주 15.2℃
  • 구름많음강화 15.9℃
  • 흐림보은 17.7℃
  • 흐림금산 17.3℃
  • 흐림강진군 17.8℃
  • 흐림경주시 16.1℃
  • 흐림거제 15.9℃
기상청 제공

선그룹, 나짱 ‘꼬띠엔 산’ 리조트 개발 추진…자연 명소의 변신 주목**

【굿모닝베트남 | 관광·리조트】베트남 대표 민간 개발기업 선그룹(Sun Group)이 나짱 북부의 대표 자연 명소인 꼬띠엔 산 일대에 대규모 복합 리조트 개발을 검토하면서 지역 관광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 도심 15분 거리…관광 개발 핵심 후보지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선그룹 계열사인 칸호아 선 컴퍼니 리미티드는 약 1,140헥타르 부지에 리조트, 상업시설, 엔터테인먼트, 문화·휴양 공간을 결합한 복합 개발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해당 지역은 나짱 중심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이미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잘 알려진 명소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초기 제안 단계로, 지방 정부가 타당성과 환경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다.

 

◆ ‘선녀의 산’…바다와 도시를 동시에 조망

 

꼬띠엔 산은 세 개의 봉우리가 이어진 독특한 지형으로 ‘삼봉산’으로도 불린다. 최고 높이는 약 400m로, 정상에서는 나짱 시내와 해안선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뛰어난 전망을 자랑한다. 이 산의 이름은 멀리서 바라본 모습이 머리를 늘어뜨린 여성이 누워 있는 형상과 닮았다는 데서 유래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상징적인 자연 공간으로 인식되어 왔다.

 

◆ 자연 관광지에서 복합 리조트로 전환 가능성

 

현재 꼬띠엔 산은 등산, 캠핑, 사진 촬영 명소로 활용되며 자연 그대로의 매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많은 방문객이 찾는 인기 트레킹 코스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번 개발이 현실화될 경우, 해당 지역은 자연 중심 관광지에서 고급 리조트와 레저 시설이 결합된 복합 관광지로 변모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나짱 관광이 기존 해변 중심에서 산·리조트 복합형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개발 기대 속 환경·안전 우려도 제기

 

한편, 개발 계획에 대해 기대와 함께 우려도 공존한다. 꼬띠엔 산은 비교적 훼손되지 않은 자연 환경이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지역에서는 등산 중 길을 잃거나 탈진하는 사례가 보고된 바 있으며, 당국은 향후 안전 관리 체계 강화와 산림 보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또한 관광객 증가에 따른 환경 훼손 및 화재 위험 역시 주요 관리 과제로 지적된다.

 

◆ 향후 관건은 ‘균형 개발’

 

칸호아성 당국은 꼬띠엔 산을 체계적인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도, 자연 보존과 안전 관리 정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개발 성공의 핵심은 자연 경관을 유지하면서 관광 가치를 극대화하는 균형 전략에 있다”고 평가한다.

 

이번 꼬띠엔 산 개발 제안은 나트랑 관광 산업의 새로운 성장 축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다만 자연 보존과 개발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향후 사업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GMVN
 


베트남

더보기
평균 수명 늘었지만 ‘질병과 함께하는 노년’ 현실화
【굿모닝미디어 | 의료·건강】 베트남에서 평균 수명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년층 상당수가 생애 마지막 8~10년을 질병과 약물에 의존하며 살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베트남인의 평균 수명은 74.7세에 달하지만,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간은 약 65세에 그친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여러 만성 질환을 동시에 앓으며 약물 치료에 의존하게 된다는 의미다. 하노이 트엉틴 지역에 거주하는 64세 남성 N.V.T 씨는 심혈관 질환, 당뇨병, 관절 질환 등으로 매일 10종 이상의 약을 복용하고 있다. 복용 시간도 식전·식후·아침·저녁으로 나뉘어 있어 이를 관리하는 것 자체가 일상이 되었다. 과거 건강검진을 소홀히 했던 그는 우연히 측정한 혈압이 187mmHg로 나타난 이후 고혈압 치료를 시작했으며, 이후 다수의 만성질환이 추가로 진단되었다. 비슷한 사례는 하이즈엉성에서도 확인된다. 60세 여성 V.T.M 씨는 무릎 통증으로 시작된 증상이 골관절염으로 이어졌고, 약물 부작용으로 위장 질환까지 겪으며 수년째 복합적인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고혈압과 고지혈증까지 진단받으며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처럼 장기간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배우 유선, 월드쉐어 그룹홈 환경개선 캠페인 ‘구해줘 그룹홈즈’ 동참
[굿모닝베트남 | NGO] 월드쉐어 친선대사 배우 유선이 해외 그룹홈 아동 지원 캠페인에 함께한다. 그룹홈은 학대, 방임, 가족해체, 빈곤 등의 이유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규모 보육 공간이다. ‘구해줘 그룹홈즈’ 캠페인은 보호가 필요한 해외 그룹홈 아동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 캠페인으로, 굿즈를 통해 그룹홈 아이들을 응원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굿즈는 그룹홈 아이들의 이야기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토브의 집 그룹홈 아동이 직접 그린 집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아이들이 생각하는 ‘집’을 블록 형태로 구현했다. 유선 친선대사는 최근 굿즈 제작 영상에 참여하였으며, 개인 SNS를 통해 캠페인을 알리는 등 나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블록 형태의 그룹홈 굿즈를 손에 들고 따뜻한 미소를 전하며, 누구나 자연스럽게 나눔에 공감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유선은 그동안 월드쉐어 친선대사로서 해외 사업장 방문과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해외 교육지원과 국내 희귀난치질환(당원병 등) 환아 지원 영상 내레이션 재능기부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유선 친선대사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