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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위통버스, '버스월드 유럽 2025'서 전기차 롱라이프 기술 공개하며 7개 주요 상 수상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브뤼셀 2025년 10월 5일 -- 글로벌 전기버스 분야의 선도적 제조업체인 위통버스(Yutong Bus, 이하 '위통', SHA: 600066)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버스월드 유럽 2025(Busworld Europe 2025)에서 '친환경을 생각하고, 녹색으로 움직이자(Think Eco, Move Green)'라는 주제로 ▲전기버스 ▲차량과 배터리의 수명을 동일하게 유지하는 EV 롱라이프 기술(EV Long-Life Tech) ▲Link+ 차량 관리 플랫폼을 선보였다.

 

위통은 이번 전시회에서 차량 성능, 안전성, 환경 보호 분야에서 이룬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총 7개 상을 수상했다. 무엇보다 위통 U15 전기버스는 권위 있는 '그랜드 어워드 버스(Grand Award Bus)' 상을 받았고, Daimler ECITARO와 EBUSCO 3.0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U15는 또한 '우수 안전 버스(Excellence Safety Bus)', '우수 생태 버스(Excellence Ecology Bus)', '우수 디자인 버스(Excellence Design Bus)' 부문에서 추가로 3개 상을 수상하며 프리미엄 도시형 버스 솔루션의 기준이 되는 제품력을 입증했다. Yutong T14E 전기버스는 '그랜드 어워드 코치(Grand Award Coach)' 상을 수상했고, Daimler SETRA S 515 HD와 Yutong IC12E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Yutong IC12E는 '우수 생태 코치' 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위통의 Link+ 차량 관리 시스템은 '버스월드 디지털 어워드(Busworld Digital Award)'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ZF의 BUS CONNECT와 보쉬(Bosch)의 SECURE CENTRAL GATEWAY가 각각 은상과 동상을 받았다.

 

 

위통버스는 이번 버스월드 유럽 2025에서 도시 간선교통, 도시 간 이동, 프리미엄 관광버스 등 다양한 운행 시나리오에 대응하는 4종의 배터리 전기버스 시리즈를 공개하며 고급형 제품군이 가진 핵심 경쟁력을 입증했다.

 

  • 14m 초호화 배터리 전기 관광버스인 T14E는 621kWh 또는 704kWh 배터리 옵션으로 최대 8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61석의 좌석, 8.5m³ 수하물 공간, 360도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휴대전화로 이용 가능한 NFC 디지털 키를 탑재해 편안함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 버스에는 지능형 적응형 승차감 조절을 위한 에어 서스펜션과 결합된 연속 댐핑 제어(CDC) 시스템과 장애인 승객용 리프트 장치도 장착되어 있다.
  • 버스월드 유럽 2025에서 전 세계에 처음 선보인 배터리 전기형 시외버스 IC12E 표준 모델은 유럽 전기버스 시험 규격인 SORT2 조건에서 0.67kWh/km의 에너지 소비율을 보이는 차세대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를 탑재했다. 최대 675km의 주행 거리와 25% 경사 주행 능력을 자랑한다. 고출력 수냉식 충전기는 단일 충전기로 700A, 이중 충전기로 1400A를 지원해 배터리 잔량 12%에서 100%까지 1.2시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 15m 고급형 시내버스 기준 모델 U15는 SORT2 조건에서 최대 850km 주행이 가능하며, 최대 9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이 버스에는 Link+ 차량 관리 시스템이 탑재되어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하고, 도시 대중교통을 위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U11DDU12도 처음 공개되어 유럽 시장에서 위통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위통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는 동시에 'EV 롱라이프 기술'을 공개해 전기버스 전 생애주기 가치에 대한 업계의 관심을 충족시켰다. 전기화가 주류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제 대중의 관심은 배터리 안전성과 차량 신뢰성에 집중되고 있다. 핵심 배터리와 모터 및 제어 기술을 발전시킨 위통은 15년 수명 또는 총주행거리 150만km를 달성하는 내구성이 우수한 차량 설계를 선도해 '차량과 배터리의 동일 수명'을 실현했다. 이러한 혁신은 또한 탄소 배출량 감축, 자원 의존도 감소, 순환 경제 촉진과 같은 더 광범위한 사회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Yutong launched EV Long-Life Tech, achieving a long-life design of 15 years or 1.5 million kilometers through systematic breakthroughs in three core technologies: battery, electric motor, and electronic control systems.

한편 위통은 기술적 우위를 운영과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하며 차량 수명 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는 지능형 연결성, 효율적인 충전, 포괄적인 서비스 지원이 포함된다. 위통의 Link+ 차량 관리 시스템은 운영자가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효율적 '관리-사용-유지보수-수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위통의 EnRoute+ 서비스 브랜드는 서비스 네트워크와 부품 지원 등 8가지 핵심 약속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위통은 프랑스에 중앙 부품 창고를 설립하고 16개의 전진 창고를 보완해 유럽 내에서 이중 구조 부품 공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위통은 유럽 전역에 공인 서비스 스테이션 3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90명의 전문 서비스 인력은 풀서비스 계약, 이동 정비 투어, 현장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의 다양한 운영 관련 요구를 종합적으로 충족하고 있다.

 

위통은 신에너지 기술 연구개발(R&D)과 제품 제조부터 전 생애주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항상 '사회에 더 큰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사명을 핵심 동력으로 삼고 운영해왔다. 위통은 앞으로도 혁신을 통해 이동성 개선을 주도하며, 선도적인 제품과 체계적인 솔루션으로 글로벌 고객에게 했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전시회 3관 305번 위통 부스나 https://en.yutong.com/를 방문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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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삼성,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폰 12월 5일 출시…가격 3000달러, 중국·싱가포르 등 한정 시장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3단 접이식) 스마트폰을 이르면 12월 초 선보일 전망이다. 고가 전략으로 기술력을 과시하며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포니어라(PhoneArena)는 한국 내 두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의 첫 트라이폴드폰(가칭 갤럭시 G 폴드)이 12월 5일 출시된다고 13일 보도했다. 삼성은 보통 12월 언팩드 행사를 열지 않지만, 이번에는 소규모 런칭 행사로 제품 특징·스펙·가격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갤럭시 G 폴드는 초기 중국·싱가포르·UAE·한국 등 한정 시장에서만 판매되며, 한국 내 가격은 약 440만 원(3000달러)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삼성의 초기 판매 목표는 2만~3만 대에 불과해 대량 생산보다는 기술 시연 목적이 강하다. 제품은 10월 말 서울 K-테크 쇼케이스에서 공개됐으며, 'G-타입' 디자인을 채택해 내측으로 접히는 구조로 내구성과 품질을 강조했다. 이는 화웨이 메이트 XT의 'S-타입' 외측 접이식과 차별화된다. 다만 시장 출시 전이어서 어느 방식이 우위인지 평가하기는 이르다. 접었을 때 6.5인치 스마트폰 크기, 펼쳤을 때 10인치 태블릿에 해당하며,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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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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