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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9월 12일: VN-지수, 주간 상승 마감…블루칩 주도 속 1,667포인트 돌파

VN-인덱스가 주간 마지막 거래일에 약 10포인트 상승하며 1,667포인트를 돌파, 녹색 장을 마감했다. 전체 종목의 3분의 2가 상승하며 블루칩 중심의 자금 흐름이 지수를 견인했다. 주간 단위로는 0.29포인트 소폭 상승으로 마무리, 초기 하락을 4거래일 만에 만회했다.

 

시장 개요

  • VN-지수 동향: 오전 거래에서 지수는 철강, 석유가스, 건설, 화학 업종의 수요에 힘입어 1,660~1,665포인트 사이에서 좁은 변동성을 보였다. 오전 10시경 은행, 증권, 일부 부동산 종목의 매도 압력으로 기준선 아래로 하락했으나, 30분 만에 회복세로 전환. 오후 들어 횡보 장세가 이어졌고, 오후 2시경 VN30 바스켓의 반등으로 지수는 한때 1,670포인트를 넘어섰다. ATC 세션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전일 대비 약 0.6% 상승한 1,667포인트로 마감했다.

  • 시장 폭: HoSE 상장 종목 중 252개가 상승(10개는 상한가, 특히 IJC와 KSB 두드러짐), 84개가 하락. 전체 종목의 약 3분의 2가 녹색을 기록했다.

  • 유동성: HoSE 총 거래액은 약 34조2천억동으로, 전일 대비 2조5천억동 감소하며 신중한 자금 흐름을 반영했다.

  • 외국인 투자자: 4거래일 연속 순매도(1,145억 동). HPG, SSI, FPT, VIX, MSB, MWG 등이 주요 매도 대상이었으나, GEX, VNM, MSN, TCB는 순매수로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주요 종목 기여도

블루칩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으며, VPB는 가장 큰 하방 압력을 가했다. 주요 종목 기여도는 다음과 같다:

종목

기여도(포인트)

VIC

+2.0

HPG

+1.8

MSN

+1.5

VNM

+1.2

GVR

+0.9

HVN

+0.8

BID

+0.7

GEX

+0.6

SJS

+0.5

GAS

+0.4

FPT

+0.3

TCB

+0.2

BCM

+0.1

VRE

+0.05

SHB

0

CTG

0

SSI

-0.5

SSB

-0.8

VHM

-1.0

VPB

-2..0

 

업종별 성과

 

자원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증권 업종은 부진했다. 주요 업종 동향:

  • 자원(+2.51%): 가장 강세. 빈증광물건설(KSB)은 20,800 동 상한가, 거래액 1조2700억 동 기록. 철강(2.3~2.9% 상승)에서는 NKG, HSG, HPG가 두각. 특히 호아팟(HPG)은 3조1100억 동으로 시장 내 최고 거래액.

  • 석유가스(+1.50%): 안정적 수요 유지

  • 화학(+1.60%): 오전 수요에 힘입어 상승

  • 건설(+1.18%): 초기 안정성 기여

  • 자동차 및 물류(+1.93%): 두드러진 상승

  • 식음료(+1.92%): VNM 주도로 강세

  • 증권(-0.43%): 최악의 성과. SSI, MBS, VND, VCI, ORS, VDS, CTS 하락(하락폭은 크지 않음).

  • 은행(-0.14%): VPB 등의 하락 압력

  • 부동산(+0.52%): 혼조세 속 일부 회복

 

주간 요약 및 전망

 

지난주 하락 후 VN-지수는 이번 주 소폭 상승으로 마감. 주 초 강한 조정을 4거래일 만에 만회했으나,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변동성이 지속되며 자금 흐름은 신중했다. 베타증권(BSI) 등 분석가는 기술적 지표가 단기 조정 리스크를 시사한다고 경고. 투자자는 가격 추격을 피하고, 펀더멘털이 탄탄하고 자금 흐름이 명확하며 장기 이익이 기대되는 종목에 집중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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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