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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베트남, 2025년 1분기 매일 오토바이 7,500대 구매

베트남은 2025년 1분기에 673,055대의 오토바이를 팔았다.

 

2025년 첫 3개월 동안 베트남 소비자들은 67만 3천 대 이상의 신차 오토바이를 구매했으며, 이는 하루 평균 약 7,500대 수준이다. 이는 시장 포화 조짐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1.48% 증가한 수치다.

 

베트남 오토바이 제조업체 협회(VAMM)가 4월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개 회원사는 2025년 1분기에 총 67만 3천 55대를 판매했다.

 

이는 2024년 4분기 대비 11.52% 감소한 수치이지만, 여전히 탄탄한 연간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베트남 이륜차 시장의 지속적인 수요를 보여준다. 이 수치에는 VAMM의 핵심 회원사인 혼다 베트남, 피아지오 베트남, 베트남 스즈키, SYM 베트남, 야마하 모터 베트남의 판매량만 포함되어 있다.

 

시장 전체는 더욱 역동적이며, VinFast, Yadea, DatBike, Pega와 같은 전기 오토바이 제조업체와 VAMM에 속하지 않는 Ducati, BMW Motorrad, Triumph와 같은 대형 배기량 오토바이 브랜드의 추가 성장이 예상된다.

 

통계청(General Statistics Office)의 이전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5년 3월에 약 237,500대의 신규 오토바이를 생산했는데, 이는 2월 대비 6.1%, 2024년 3월 대비 7.4%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1분기 총 생산량은 728,1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하여 3월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업계가 여전히 긍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VAMM 내에서 혼다 베트남은 약 80%의 시장 점유율로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생산량과 판매량 모두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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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