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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파이 네트웍 가상화폐 투자 및 거래 시 위험에 대한 경고

3월 1일, 하노이시 경찰은 최근 소셜 네트워크에 Pi 네트웍 가상화폐 투자와 관련된 기사가 많이 등장하여 많은 개인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2월 20일, 파이가 OKX, MEXC, GATE, BITGET, ONUS 등 여러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된 후, 파이 가상화폐를 "채굴"하는 커뮤니티에서 흥분을 유발하여 가격이 가까운 미래에 계속 상승하여 파이 가상화폐에 대해 모르는 새로운 사람들을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파이네트웍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것은 많은 걱정스러운 위험이 따른다. 베트남의 법률에 따르면, 가상화폐는 일반적으로, 특히 파이 암호화폐는 자산으로 간주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상화폐 및 파이 거래와 관련된 사건, 문제 및 분쟁은 매우 위험하고 법으로 보호하고 처리하기 어렵다. 동시에, 중앙은행 규정에 따르면 가상화폐는 지불 수단이 아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가상화폐, 특히 파이 가상화폐를 지불 활동에 사용하는 개인이나 조직은 법령 143/2021/ND-CP의 제1조 15항 D항에서 개정된 법령 88/2019/ND-CP의 제26조 6항에 따라 처벌받거나(5천만 동에서 1억 동까지의 벌금) 형법 제206조에 따라 "은행업 규정 위반 범죄 및 은행업과 관련된 기타 행위"에 따라 기소될 수 있다.

 

하노이 시 경찰은 파이 화폐는 현재 실용적인 용도가 없으며 현재 가치는 자체 결정되며 많은 사람들이 이 가상 화폐의 진정한 가치를 오해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일부 주체는 파이 가상 화폐를 이용하여 자산을 사기적으로 횡령할 목적으로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가짜 파이 가상 화폐를 만들거나, 사용자 데이터를 불법적으로 수집하기 위해 가짜 파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거나, 파이가상 화폐 매매 거래에서 자산이나 가상 화폐를 사기적으로 횡령할 목적으로 불법적으로 액세스하는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를 수 있다.

 

하노이 시 경찰의 사이버 보안 및 첨단 범죄 예방 부서는 사람들이 파이 가상 화폐에 투자하기 전에 신중하게 정보를 조사해야 하며, 재산 피해 및 불행한 사고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거래를 수행하고 파이 가상 화폐를 교환할 때 경계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가상 화폐, 일반 암호 화폐, 특히 파이 화폐와 관련된 사이버 공간에 허위의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제공, 전송 또는 게시하여 대중의 혼란이나 법 위반을 초래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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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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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