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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조지호 경찰청장, 베트남 총리 접견

9월 28일 조지호 경찰청장은 제2회 베트남-한국 경찰 문화체육교류 프로그램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팜민찐 총리를 만났다.

 

찐 총리는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2022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이어 양국 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 공안부와 한국 경찰청이 정보 교환, 훈련은 물론 국제 협력에서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협력해 베트남과 한국 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총리는 양측이 베트남 경찰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자 포럼에서 서로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함으로써 효과적인 협력을 더욱 촉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양측이 한국 내 베트남 공동체와 베트남 내 한국 공동체, 특히 베트남계 한국계 다문화 가정의 정당한 권익 보호에 지속적으로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그리고 그는 한국 경찰청이 양국 협력과 양국 국민 간의 역사적, 문화적 유대를 바탕으로 베트남 국민에 대한 비자 요건을 면제해 줄 것을 한국 정부에 옹호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 경찰청장은 태풍 '야기'로 인한 막대한 손실에 대해 베트남 측에 위로의 뜻을 전하며, 복구와 재건 노력을 서둘러서 곧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국방과 안보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증진하자는 총리의 제안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번 순방이 현직에서의 첫 해외 순방이며, 개인적으로도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베트남이 베트남 내 한국인과 기업을 위해 안전하고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한국도 베트남 관광객과 한국내 베트남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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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키르기스스탄 아동에 약 5억 5천여만 원 상당 의류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함께 키르기스스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총 1,059점, 약 5억 5천여만 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고산지역 취약계층이 집중된 추이주와 이스쿨주를 비롯해 키르기스스탄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캄코르둑 장애아동센터, 그룹홈, 카인드시 초·중등학교 등 8개 기관을 통해 약 580명의 아동과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됐다. 지원 물품은 재킷, 바지, 조끼, 신발 등 겨울철 생활에 필수적인 의류로 구성됐다. 기후 변화와 한파에 취약한 중앙아시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보온성과 활용도가 높은 품목 위주로 마련했으며, 의료비와 교육비 부담이 큰 현지 가정의 생활 안정과 아동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의류를 전달받은 한 아동은 “옷이 따뜻하고 입기 편해 오래도록 소중히 입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아동의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새 옷을 마련해 주기 어려웠는데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월드쉐어 국제사업부 장혜준 수석은 “키르기스스탄의 많은 아동들이 계절 변화에 대응할 충분한 의류를 갖추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다. 이번 의류 지원은 아이들의 일상을 지켜주는 동시에 스스로 존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