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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젊음을 유지하는 데 도움되는 5가지 아침 식사

섬유질, 단백질, 트립토판이 풍부한 아침 식사는 콜레스테롤 감소, 근육 발달을 촉진하고 신경 전달 물질을 조절하며 신체의 노화 과정을 지연시킨다. 노화의 징후를 늦추는 가장 간단한 습관 중 하나는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다. 아침 식사는 심혈관 대사 개선을 촉진하고 당뇨병을 예방하며 안정적인 체중을 유지한다.

 

트립토판이 풍부한 시리얼을 섭취하세요

 

트립토판이 함유된 음식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피로가 줄어들고 기분이 더욱 밝아지는 데 도움된다. 트립토판은 신체가 합성할 수 없고 음식을 통해서만 흡수할 수 있는 필수 아미노산이다. 이는 성장, 근육 발달 및 신경 전달 물질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귀리, 통곡물, 치아씨드에는 트립토판이 풍부하다. 신체는 또한 멜라토닌과 세로토닌 호르몬을 만들기 위해 트립토판을 사용한다. 멜라토닌은 수면-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며, 세로토닌은 식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트립토판은 에너지 생산과 DNA에 중요한 니아신(비타민 B3)을 만드는데도 필요하다.

 

섬유질을 섭취하세요

 

섬유질이 풍부한 아침 식사는 소화 속도를 늦추어 혈당 상승을 지연시켜 식후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된다. 특히 귀리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용성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다. 귀리에 너트 버터나 치아씨드를 첨가하면 섬유질의 양이 늘어나 더 맛있어진다. 아침 식사를 정확하게 섭취하면 안정적인 체중 유지, 혈당 안정, 심장 보호에 도움이 된다.

 

 

딸기를 먹어라

 

과일은 일반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 많은 비타민, 미네랄 및 단순 설탕을 함유하고 있다. 섬유질은 신체가 설탕을 천천히 흡수하도록 도와 안정적인 에너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딸기는 비타민과 피부와 뼈를 지탱하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하루의 첫 끼에 빼놓을 수 없는 노화방지 과일이다. 딸기의 비타민C는 콜라겐 형성을 촉진한다. 딸기는 자연적으로 단맛이 나기 때문에 설탕을 첨가할 필요성이 줄어준다. 딸기는 또한 심장 건강에 유익한 칼륨을 제공한다. 딸기는 소화에 필수적인 섬유질의 좋은 공급원이다.

 

탄수화물을 단백질로 대체하라

 

아침 식사 시 단백질 섭취를 늘리면 노화 방지 효과를 제공하고 인지 기능을 개선하며 근육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계란, 치즈, 요구르트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하고 아침 식사 시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면 정신을 예리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믈렛에 아몬드를 추가하세요

 

계란은 뇌에 좋은 단백질, 비타민 A, 비타민 E, 엽산, 판토텐산을 제공한다. 또한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건강한 지방이 풍부하다. 계란의 콜린은 중추신경계에 참여하여 신체의 많은 활동, 특히 기억에 필요한 물질인 아세틸콜린을 생성한다. 아몬드와 계란을 결합하면 단백질, 칼슘, 좋은 섬유질의 양을 늘려 콜레스테롤 감소를 촉진한다. 견과류가 풍부한 식단은 고혈압, 혈당, 혈당, 뱃살 등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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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한국,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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