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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복권산업번창, 베트남로또, 5년 만에 최대 이익

비엣로또는 작년 매출 기록을 세웠고 5년 만에 가장 높은 세후 이익을 기록하여 거의 2430억동에 달했다.

 

 

베트남 전산복권회사(Vietlott:https://vietlott.vn/)의 감사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세전 이익은 약 90억동 증가한 거의 4조9680억동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 정보가 발표된 이후 기록적인 수준이다.

 

상품 중에서는 파워 6/55, 메가 6/45를 포함한 매트릭스 복권이 57% 이상의 수익을 기여했다. 빙고18, 케노 등 퀵 다이얼 복권이 37%로 그 뒤를 이었다. 나머지 수익은 맥스 3D, 맥스 4D 등 번호순으로 선택된 상품에서 발생했다.

 

판매 상품 비용은 수익보다 더 강력하게 증가했지만, 거의 4조7천억동에 달하는 약 240억동의 차이에 불과했다. 이중 비엣로또는 상품 지급 및 상품 준비금으로 3조4380억동 이상을 지출했다. 이 수치는 2022년에 비해 80억 이상 증가한 것이다. 또한 회사는 대리점 수수료에도 거의 5030억동을 지출했다.

 

또한 은행 예금으로부터 추가적인 수익을 올렸다. 원금이 약 1조1270억동으로 37% 증가한 640억동 이상의 이자를 기록했다. 또한, 이 기간에 회사는 거의 530억동에 달하는 BCC 계약(업무 협력 계약) 위반에 대한 벌금 수입도 있었지만, 같은 기간에는 거의 80억동에 불과했다.

 

비엣로또는 지난해 세후 이익이 거의 2430억동으로 2022년 대비 약 17% 증가했다. 이는 지난 5년간 가장 높은 이익이다.

 

회사는 2023년 세후이익의 일부를 직원상여금 및 복리후생기금과 기업경영자상여금으로 적립하고, 나머지는 국세로 납부할 예정이다.

 

비엣로또은 2011년 말에 설립된 재무부 산하의 회사다. 회사는 상금을 받은 게임 시장을 현대적이고 투명하며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개발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그들의 유통 시스템은 전국에 6,000개 이상의 단말기와 거의 160만개의 참여 계정을 가진 전화 추첨 시스템 (비엣로또 SMS)을 가지고 있다.

 

잭팟 경품 추첨(파워 6/55, 메가 6/45)은 운영 이후 현재까지 당첨자 413명에게 경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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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