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주식] 6월 10일: 매도 압력으로 주식 상승 모멘텀 차단

주가는 6월 10일 오전 1,300선에 바짝 다가섰지만 차익실현 압력이 높아지면서 점차 하락했다.

 

이번 주,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지수가 2022년 중반 이후 최고치인 1,300 포인트 임계점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시장이 1,290 포인트 이상의 가격대에 도전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시장은 개장한지 30분 만에 "이 목표를 달성"했다.

 

VN-지수는 ATO 이후 반등하여 오전 장 초반 1,300선에 근접했다. 대규모 자본 그룹의 녹색은 때때로 기준치를 초과하여 시장이 번창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HoSE의 지수는 순식간에 1,297 포인트를 넘어섰다. 하지만, 이 수치는 그 세션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하다. 매도 압력이 점차 높아져 시장의 상승 모멘텀을 차단했다. 은행과 부동산 등 기둥 그룹이 점차 녹색을 좁혔습니다. 지수도 거래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낮아졌다.

 

 

1,300선 돌파 실패는 투자심리를 변화시켰고, 많은 사람들이 이익을 취하고 새로운 변화를 기다리는 안전한 선택을 했다. 반면 매수자들도 조심스럽게 관찰했다. VN-지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로 바뀌었고, 장이 끝날 때까지 횡보했다.

 

세션을 마감한 후 HosE 지수는 3포인트(0.24%) 이상 상승하여 1,290.67포인트에서 멈췄다. VN30-지수도 같은 수준에서 상승하여 1,311포인트를 기록했다. 하노이 HNX-지수와 UPCOM-지수는 기준치를 초과했다.

 

HosE의 거래대금이 21조6천억동 이상을 기록하는 등 시장 유동성이 지난주 세션보다 높았다. 이 중 VN30 그룹의 거래대금은 8조1000억동 이상을 기록했다.

 

세션이 끝날 때 HoSE는 가격이 상승한 종목이 243개인데 비해 하락 종목은 193개였다.

 

VN30 그룹 중 가장 활발한 종목은 GVR로 3% 이상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고, 은행, 소매, 기술 코드가 다수 포함됐다. CTG는 2% 이상 상승했고, FPT, MWG, TPB, STB는 기준치를 1% 이상 올랐다. 반대로 POW, BCM은 2% 이상 하락했고 VNM, ACB, MSN, VCB, VRE, SHB, TCB는 기준치보다 낮게 마감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