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8.5℃
  • 흐림강릉 13.6℃
  • 서울 9.0℃
  • 대전 8.3℃
  • 박무대구 6.3℃
  • 흐림울산 13.6℃
  • 구름많음광주 12.1℃
  • 흐림부산 16.4℃
  • 구름많음고창 16.1℃
  • 구름많음제주 17.9℃
  • 흐림강화 10.1℃
  • 흐림보은 5.9℃
  • 흐림금산 6.2℃
  • 구름많음강진군 10.0℃
  • 흐림경주시 9.0℃
  • 흐림거제 11.9℃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주식] 5월 6일: 20포인트 상승, 한달 만에 최고치

수익을 동시에 보고한 항공사 코드가 천정부지로 올라 VN-지수가 20포인트 이상 오르면서  거의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린은 이번 주 첫 세션에서 현금 흐름이 활발하면서 시장을 덮었다. VN-지수는 기준치 이상으로 개장하여 한 시간 중 첫 15분 동안 정체되었다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소매주와 증권주, 화학주, 항공주 등은 치열한 매수세가 진행되었다. 은행과 부동산 등 시가총액 바스켓 비중이 높은 그룹이 거래를 잘하면서 지수가 녹색을 띠는 데 도움이 됐다. VN-지수는 1235선 문턱을 돌파하며 1230선을 돌파한 뒤 오후 장 막판 1240선에 근접했다.

 

장을 마감한 HoSE 지수는 20포인트(1.68%) 이상 오른 1241.58포인트에 머물며 4회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VN30-지수는 19포인트(1.51%) 상승한 1274.62포인트를 기록했다. 하노이 HNX-지수는 1.78% 상승한 반면, UPCOM-지수는 1% 가까이 상승했다.

 

 

전체 시중 유동성은 23조8천억 동 이상을 기록했다. HoSE에서만 유동성은 20조9천억 동에 육박해 전장 대비 4조7천억 동 이상 증가했다. 오늘 외국인 투자자들은 2회 연속 2400억 동 이상을 순매수했다.

 

HoSE는 390개 종목이 가격이 오르고 76개 종목이 가격이 하락했다.

 

오늘 항공주는 호황을 누렸다. VJC와 HVN은 모두 "공매도" 상태로 장을 마감했다. 이 중 HVN 주식은 오늘 190만 주 이상 거래되었으며, 세션 종료 시 500만 주 이상의 매수 흑자를 기록했다.

 

증권, 소매 및 화학과 같은 다른 그룹도 급격히 증가했다. 증권그룹에서는 FTS, BSI, CTS가 상한가로 마감했고, VIX, ORS가 5% 가까이, VND, VCI가 4% 가까이 상승했다. 소매그룹에서는 MWG가 5% 가까이, DGW가 3% 이상 상승했다. BIDV의 BID가  2.6% 증가한 5만500 동을 기록했을 때 1.8포인트로 VN-지수에 가장 크게 기여한 종목이다. GVR은 6% 이상, CTG, VIB, HPG, MBB, STB는 2% 이상 상승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