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8.3℃
  • 흐림강릉 13.4℃
  • 서울 10.3℃
  • 흐림대전 8.4℃
  • 연무대구 8.7℃
  • 구름많음울산 16.0℃
  • 구름많음광주 13.7℃
  • 구름많음부산 18.7℃
  • 흐림고창 15.9℃
  • 구름많음제주 18.7℃
  • 흐림강화 10.2℃
  • 흐림보은 5.4℃
  • 흐림금산 7.2℃
  • 구름많음강진군 12.1℃
  • 구름많음경주시 11.8℃
  • 구름많음거제 12.7℃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주식] 4월 23일: VN-지수 13포인트 가까이 하락

이른 아침 어려움을 겪던 VN-지수는 많은 증권사 및 부동산 주식이 저조한 실적을 거두자 붉게 물들었고 거의 13포인트 하락했다.

 

VN-지수는 이날 첫 거래 시간 동안 투자자들이 주로 탐색적 심리로 시장에 진입했을 때 기준치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고전했다. 10시 후 지수는 지속적으로 빨간색으로 표시되었지만 기준치에서 근접한 거리를 유지했다. 시장에서는 녹색을 유지하는 몇 개의 중소형 코드만 보였다.

 

 

이른 오후 들어 HoSE 지수는 어제보다 5~8포인트가량 하락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시장에서는 매도 압력이 더 강해졌다. 지수는 개장부터 그때까지 지지선이 매우 잘 유지됐지만 오후 2시 이후 1,180포인트 선이 무너졌다. VN-지수는 줄줄이 하락하며 때로는 기준치보다 20포인트 가까이 낮은 1,170포인트에 근접하기도 했다. ATC 세션 이후 시장이 호전되어  VN-지수는 어제 대비 13포인트 가까이 하락한 1,177.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HoSE에서는 가격이 하락한 종목이 360개로 상승에 머문 117개보다 3배나 많았다. 시장에 가장 나쁜 영향을 끼친 종목은 VHM이고 GVR, CTG, BID, VIC 순이다.

 

 

업종별로는 증권과 부동산이 가장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AGR은 바닥 가격으로 떨어졌고 CTS는 5.5% 하락했다. SSI, VIX, VCI, VND, MBS와 같은 증권 그룹의 유동성이 더 큰 코드는 약 1.7~3.6% 하락했다.

 

특히  부동산에도 바닥으로 떨어지는 코드가 많았다. PDR는 5.1% 하락했다. DIG, TCH, CEO 코드가 모두 4% 이상 하락했다. 나머지 그룹은 주로 2~3%의 마진으로 조정되었다.

 

오늘 유동성도 전장 대비 약 1조5천억동 소폭 증가해 17조5천억동에 육박했다. 이번이 2회 연속으로 호치민 시장은 거래대금 20조동이하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4월 15일 60포인트 가까이 하락한 것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두 번째 세션에서 거의 3,000억동 순매도를 계속 유지했다. 그들은 VMH와 DIG, MSN, VND, SHB를 파는 데 집중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