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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하루에 바나나를 몇 개 먹어야 하나요?

전문가들은 잘 익은 바나나를 섭취하는 것이 위험하지 않다는 인상을 받아 매일 바나나를 과도하게 먹는 빈번한 실수를 하기 때문에 바나나 섭취에 주의할 것을 권장한다.

 

 

맛으로 널리 사랑받는 바나나는 덜 익은 것과 익은 것 모두 부작용이 적고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화를 돕고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 특히 건강한 혈압 수준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칼륨이 들어 있다. 또한 바나나는 심장 건강을 지원하고 신장 결석 및 골다공증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나나는 칼로리 밀도가 높고, 과식은 체중 증가를 초래할 수 있다. 큰 바나나 한 개의 무게는 약 100그램이고, 약 97 칼로리를 제공한다. 바나나 두 개를 먹으면 보통 130~150 칼로리인 밥 한 공기의 칼로리 함량의 1.5배에 해당한다. 바나나 두 개의 칼로리를 소모하려면 약 두 시간을 걸어야 한다. 따라서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과도한 칼로리 소비를 피하기 위해 매일 바나나 한 개 또는 절반으로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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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형 클래식의 새 지평 ‘CLASSIC WEEKENDS’ 빛의 시어터에서 24일까지 진행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낮 시간대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파라오의 이집트’를 선보이며, 저녁에는 클래식 공연이 이어지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8월 8일(금)부터 24일(일)까지 진행한다. ‘CLASSIC WEEKENDS(클래식 위크앤즈)’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이번 저녁 공연 시리즈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시청각 요소가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공연으로, 관객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기존 공연 형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클래식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8월 8일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막을 올린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소프라노 홍혜란(비올레타 역), 테너 손지훈(알프레도 역), 바리톤 이동환(제르몽 역)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라 트라비아타’는 개막 이후 8월 16일에도 공연됐으며, 오는 22일과 24일에 남은 무대가 예정돼 있다. 8월 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첼리스트 문태국, 피아니스트 손정범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가 우거진 정글과 심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