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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2월 26일: 은행과 증권 주, 주가 견인, 12포인트 상승

은행과 증권주가 현금을 끌어들였고, 많은 코드가 상종가를 기록하며 2월 26일 VN-지수는 12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증시는 이전까지 3회 연속 하락했던 만큼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이번 주 첫 장을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또 차익실현 압력이 커지면서 지수가 1천200선 근처까지 후퇴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지만 VN-지수는 크게 출렁이지 않았다.

 

HoSE 지수는 ATO(시세가를 결정하는 세션)를 앞질렀지만, 몇 분 만에 다시 기준치로 밀렸다. 시장은 오전 장이 끝날 때까지 좁은 범위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유지했다. 주요 그룹이 기준치를 중심으로 등락하는 동안 수산물과 화학제품 등 일부 종목은 현금을 끌어들였다.

 

 

오후 세션에서는 매수 압력이 강해졌다. 다수의 은행주와 증권주가 동시에 급등했다. 지수의 상승 모멘텀은 빠르게 확대되었다. VN-지수는 12포인트(1%) 이상 상승한 1천22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VN30-지수는 10포인트(0.84%) 이상 상승하여 1천233.31포인트를 기록했다. 하노이 HNX-지수와 UPCOM-지수 모두 녹색으로 마쳤다.

 

세션이 끝날 때 HoSE에서는 214개 종목이 하락했지만 270개 종목이 상상해 녹색이 다소 우세했다. 블루칩 그룹(VN30)에서는 19개 종목이 상승했다. 오늘 VN30 그룹을 주도하는 종목은 GVR로 4.5% 상승했고, FPT는 3.9% 상승했고, BID는 3% 상승했다. TCB와 VRE 2개 코드가 기준치를 2% 이상 초과했다. 증권주 그룹도 급등과 동시에 HCM, IVS, FTS는 상한가로 마감했고, VCI, VND, SSI는 기준치를 크게 상회했다. 수산물 종목(VHC, IDI)과 화학제품 종목(DGC)도 전체적으로 상승했고 식품 및 축산 그룹은 활발하게 거래되었다.

 

반대로 VN30에서 VPB, VIC는 1% 이상 하락했고 SHB, SAB, STB는 기준 이하로 세션을 마감했다.

 

시중 유동성은 24조동 이상에 달했고, 이중 HoSE 거래소에서만 거의 21조동 거래되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오늘 거의 700억동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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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