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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1월 17일: 주가는 다시 하락

오늘 오전 거래시장은 주식시장의 주도적인 모멘텀으로 상당히 흥분했지만, VN-지수는 오후 들어 빠르게 흔들리며 하락했다.

 

어제 장에서 HoSE 대표지수는 소매주와 철강주, 은행주의 파동으로 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오늘은 증권주가 시장을 주도할 차례였다.

 

오전에는 첫 거래 시간 동안 투자자들이 완만한 심리를 유지하면서 VN-지수가 기준치 이하로 떨어졌다. 오전 9시 30분쯤에는 증권주를 중심으로 수요가 더 많이 나타났다. VIX, SSI, VND 3인방이 2~4% 상승하며 전체 시장의 유동성을 주도했다. HoSE 대표지수는 때때로 1168포인트를 넘었다.

 

그린 색상은 이른 오후까지 유지되었으나 VN-지수는 점차 그 수위를 낮췄다. 오후 1시 30분경 지수는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단기 차익실현 매도 압력을 기록할 때 지속적으로 상승했다가 다시 기준치 아래로 떨어졌다. VN-지수는 0.6포인트 가까이 하락한 약 1162포인트를 기록했다.

 

HoSE의 상승 종목과 하락 종목 수는 각각 233개, 241개로 큰 변화가 없었다. 특히 VCB가 시장의 상승을 주도했으며, GVR, MWG, PNJ, BSI가 그 뒤를 아었다.

 

업종 지수를 기준으로 오늘날 소매업이 가장 실적이 좋은 종목군이다. MWG는 시장 가격에 1.4% 상승하며 HoSE에서 네 번째로 높은 유동성을 기록했다. PNJ는 2.5%, FRT는 1.3%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유동성과 시세 측면에서 볼 때 증권주가 시장을 주도한 그룹이다. BSI는 상한가 범위에 도달했고, VIX와 FTS는 모두 2% 이상 상승했다.  VND, SHS, VCI, MBS는 약 1% 상승했다.

 

HoSE 유동성은 어제 대비 약 3조5000억동 증가한 16조7000억동 이상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5회 연속 1400억동 이상을 순매수했다. 외국 투자들은 계속 MWG를 강하게 매수했으며, HPG, VCB, STB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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