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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환율] 동에 대한 달러 상승

화요일 아침 베트남 동에 대해 미국 달러가 상승했다. 비엣콤뱅크는 화요일 달러를 월요일보다 0.14% 오른

24,670동에 팔았다.

 

베트남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0.02% 내린 23,987동을 기록했다. 암시장에서 0.48% 오른 24,970동을 기록했다. 연초 대비 1.02% 상승했다.

 

 

투자자들이 유럽 중앙은행 관계자들의 강경 발언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단기 금리 인하에 대한 베팅을 줄이고, 홍해 선박에 대한 추가 공격에 대한 우려가 위험 심리에 부담을 주면서 화요일 전 세계적으로 달러가 상승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화 바스켓 대비 달러는 월요일 미국 공휴일에 하락한 거래에서 하룻밤 사이에 0.2% 상승한 후 0.253% 상승한 102.90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0.3% 하락한 1.09185달러로 2주 만에 가장 가파른 하루 낙폭을 기록했다. 파운드화는 이날 0.36% 하락한 1.2681달러로 지난 12월 말 거의 5개월 만에 최고치였던 1.2825달러에서 소폭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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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