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8.3℃
  • 흐림강릉 14.4℃
  • 흐림서울 10.7℃
  • 박무대전 9.9℃
  • 연무대구 10.1℃
  • 구름많음울산 17.3℃
  • 구름많음광주 14.5℃
  • 구름많음부산 19.3℃
  • 흐림고창 14.8℃
  • 구름조금제주 20.4℃
  • 흐림강화 8.6℃
  • 흐림보은 5.5℃
  • 흐림금산 8.7℃
  • 흐림강진군 14.3℃
  • 구름많음경주시 14.3℃
  • 구름많음거제 12.9℃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주식] 12월 5일: 4포인트 가까이 상승 1,154.68포인트로 마감, 6거래일 연속 상승

VN-지수는 은행주에 힘입어 4포인트 가까이 상승하며 1월 5일 장을 마감했고, 하락 코드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가운데 차익실현 압력이 급증했다.

 

2024년 초 개장 이후 단 한 번의 하락장을 기록하지 않았다. VN-지수가 기준치 이상으로 개장한 오늘 장에서도 상승 모멘텀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었다. 은행이 지속적으로 시장의 주요 버팀목이 되고 있지만, 점차 레드 컬러가 확산되었다.

 

연초부터 이익 예측이 더 긍정적일 수 있어 은행 주식이 관심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이 그룹은 전체 시가총액에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반대로 차익 실현 압력은 시가총액 중간 및 소형 부문에서 광범위하게 퍼졌다. 이러한 전개로 VN-지수의 상승은 몇 포인트의 임계값 주변을 맴돌 뿐이었다. 오전 세션이 끝날 때쯤에는 지수가 때때로 기준치 미만으로 떨어졌다. 이런 움직임은 오후 세션에서 마감될 때까지 계속되었다. 

 

VN-지수는 오늘 장을 4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1,154.68포인트로 마감하며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VN30-지수는 4.77포인트 상승한 1,161.14포인트를 기록했다. 하노이 HNX-Index와 UPCOM-Index는 기준치 대비 0.2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쳤다.

 

전체 시장 유동성은 거의 18조동에 달했다. 이 중 HoSE의 유동성은 16조3000억동 이상으로 1월 4일 세션 대비 10조동이상 감소했다. 오늘 외국인 투자자들은 4,200억동 이상을 순매도했으며, 이는 2023년 12월 22일 이후 가장 높은 금액이다.

 

VN-지수는 상승했지만 하락 종목이 우세했다. HoSE는 221개가 상승한 것에 비해 감소한 종목은 267개였다.

 

BID는 1.9% 상승해 44,500동을 기록해 VN-지수에 1.2포인트로 가장 크게 기여한 종목이다. BID 외에도 STB, MBB, 2% 이상 상승, VIB, CTG, SHB 1% 이상 상승, ACB, TPB, HDB, VCB가 기준치 이상으로 마감했다.

 

반대로 POW는 VN30에서 1.3%로 가장 많이 감소하였고, VHM, SAB, VNM, MSN, VRE는 적자로 마감했다.

 

미드캡 그룹에서는 종목들이 기준치 근처에서 등락했다. OGC, OCH, HAG, HVN 등 최근 주목받은 일부 그룹은 적자로 마감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