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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으로의 송금액은 FDI 자본보다 3배 가까이 많다

 

호치민시 부위원장은 2023년까지 지난해 대비 35% 증가한 90억 달러에 가까운 송금액을 유치해 FDI 자본보다 3배 가까이 많다고 말했다.

 

12월 21일 하노이에서 열린 외교회의에서 보반호안 호치민시 부위원장은 현재 베트남에서 2020년 3월 이후 유일하게 제2금융중심지로 인정받고 있는 도시라고 말했다. 호치민시는 전체 시가총액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가 GDP의 64.8%를 차지한다.

 

올해에만 시 FDI 자본(34억 달러)의 3배에 가까운 90억달러의 송금을 유치해 지난해 대비 35% 증가했다. 이 같은 결과는 무역진흥에 초점을 맞춘 대외활동과 투자유치는 물론 정기적으로 대외경제계를 만나고 경청하는 데서 일부 비롯됐다.

 

호안 부위원장에 따르면, 이러한 재원은 도시의 경제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자원을 창출하고 호치민시의 금융 중심지를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9월 도시로 송금된 금액은 66억 달러로 2022년 같은 기간 동안 40%가 급증해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다. 3분기에만 호치민으로의 송금액이 23억 5천만 달러 이상으로 올해 2분기와 1분기에 비해 증가했다. 실제로 매년 도시로 들어오는 송금액이 전국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호치민 중앙 은행 지점은 코로나19 이후 세계 경제 전반과 베트남이 모든 산업에서 심각한 수익 감소를 보이는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경제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일부 국가들이 이민 규제를 완화하기 시작하여 베트남 노동 수출국의 수가 증가하는 것을 돕고 있는데, 이 또한 지난해에 비해 송금이 증가한 이유 중 하나이다.

 

호치민 중앙은행 지점에 따르면 2024년 예상 송금액은 팬데믹 이후 전 세계가 변혁과 복잡한 사회 정치적 발전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올해에 비해 약 20% 증가할 것이다.

 

보반호안 부위원장은 컨퍼런스에서 더 나아가 호치민이 진정한 글로벌 금융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현지는 경쟁력, 적절한 모델과 방향성, 투자자와 대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획기적인 정책 등 많은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도시가 아세안 지역의 다른 금융 센터보다 우수한 정책 프레임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정부와 부처로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곧 재정 투자자들을 위한 완전하고 투명하며 안전한 법적 시스템이 마련될 것이다. 게다가, 도시는 또한 호치민의 국제 금융 센터에 투자하기 위해 국제 투자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요청할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도시는 투자자들을 만나기 위해 토지 기금, 계획, 기반 시설 및 인적 자원을 준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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