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건강과학

만약 매일 꿀을 섞은 따뜻한 물을 마신다면....

 

많은 사람들이 매일 꿀을 따뜻한 물에 섞어 마시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꿀을 매일 마시는 것이 좋을까요?
꿀과 따뜻한 물을 섞어 매일 마시는 것의 이점은 다음과 같다:

 

소화기 건강을 증진

 

노동신문은 볼드스키의 말을 인용해 꿀이 든 따뜻한 물 한 잔이 소화 과정을 도울 수 있다고 보도했다. 꿀에는 위가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는 소독 성분이 들어 있다. 꿀과 섞인 따뜻한 물은 염증으로부터 위를 진정시킬 수 있다. 또한 배변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체중 감량을 지원

 

꿀에는 천연당이 들어 있어 체중 증가를 일으키지 않는다. 꿀과 함께 따뜻한 물을 규칙적으로 마시면 칼로리 섭취를 제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뱃살을 쉽게 빼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꿀은 식욕 조절에 도움을 주고 밤에 자기 전에 먹으면 지방을 더 많이 태운다.

 

변비를 치료

 

변비의 주된 이유는 체내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아침에 공복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기 전에 꿀과 함께 따뜻한 물 한 잔을 규칙적으로 마신다. 배변 개선에 도움이 되고 변비와 관련된 통증 문제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기타효과

 

뿐만 아니라 아침에 따뜻한 물에 꿀을 섞어 마시는 것도 위를 깨끗하게 하고 몸의 독소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건강생활신문 기사는 꿀은 에너지가 풍부한 음식이기 때문에 아침 일찍 마시면 피로감과 배고픔을 없앨 수 있다고 지적한다. 노인들은 아침에 꿀을 섞은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시면 배변이 촉진돼 배변이 수월해진다.

 

기침과 감기를 치료하기 위해서 꿀을 마셔라

 

또한 꿀을 마시면 기침과 감기 치료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이에 따라 꿀에는 항염증과 항균 작용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세균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천연 항생제 중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꿀은 또한 목을 따뜻하게 하고 진정시켜 기침을 줄이고 가래를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꿀은 집에서 기침과 감기를 치료하는 데 자주 사용된다. 꿀은 강한 항균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후통을 완화하고 기침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준다.

 

당신은 약간의 레몬 주스와 함께 꿀차를 사용하거나, 꿀로 찐 부추, 꿀로 찐 레몬 바질, 꿀로 찐 쿰콰트, 꿀에 적신 레몬과 같은 꿀 시럽을 사용할 수 있다. 최상의 결과를 위해 아침과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섭취해야 한다.

 

기침을 낫게 하는 것은 물론, 꿀에 적신 레몬차 한 잔을 마시는 것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근무시간 후 편안하고 편안한 기분을 만들어 준다.

 

여러분, 아침에는 따뜻한 물에 꿀을 섞은 한잔을 주기적으로 마시세요.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