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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두리안 수출 10억달러 돌파, 과일 수출 1위 등극

 

베트남은 올해 첫 7개월 동안 두리안 수출로 11억달러를 벌어들여 국가의 주요 과일 수출 1위 품목인 용과를 밀냈다.

높은 수출 증가는 결국 국내 시장에서 두리안 가격을 끌어올렸다. 농업농촌개발부에 따르면 7월에 Ri 6 두리안의 가격은 킬로당 7400동에서 8만동으로 인상되었다.

 

올해 용과 수출은 12억~15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돼 지난해와 비교해 3배 증가를 기록했다. 이러한 놀라운 급증은 2022년 7월 중국과 체결한 협정으로 수요 증가에 기인한다. 이후 중국은 최근 몇 년 동안 베트남 두리안 재배 지역과 포장 시설 코드를 부여 받았다. 현재 베트남은 총 293개의 농업 지역과 115개의 포장 시설을 중국 세관으로부터 공식 수출 코드를 부여 받았다.

 

베트남은 2022년 9월 첫 두리안이 공식 채널을 통해 중국에 출하된 이후 두리안 수출 시장을 22개국과 영토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실제로 중국은 두리안 전체 수출 수익의 무려 95%를 차지하는 최대 구매국이다. 베트남은 또한 신선하고 냉동된 두리안을 영국, 호주, 그리고 미국으로 수출했다.

 

2022년 두리안은 베트남에 4억2100만달러를 수출한 반면 용과는 거의 6억3300만달러를 수출했다. 그러나 2021년 전년도를 살펴보면 용과는 수출 수익에서 10억달러를 돌파한 반면 두리안은 1억7800만달러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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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지식정보, K-헤리티지 AI 지식검색·문화콘텐츠 및 AX 본격화… 이스트소프트와 업무협약 체결
나라지식정보(대표 손영호)는 4일 AI 기반 지식검색 정보화와 문화 콘텐츠 영역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스트소프트 본사에서 양사 대표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스트소프트는 AI 휴먼·AI 더빙·AI 키오스크·에이전트(앨런 LLM), 페르소에이아이(PERSO.ai) 등을 보유한 AI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공공문화 콘텐츠 AX 사업 본격화를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AI 기술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사업과 공공기관의 AX(인공지능 전환) 구축 및 정보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의 협력 사업은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 △자동 더빙 솔루션 ‘AI 더빙’ △지능형 디바이스 ‘AI 키오스크’ △에이전트 서비스 ‘앨런LLM’과 나라지식정보의 △공공사업 분야 노하우 △문화 데이터베이스 △헤리티지 콘텐츠를 기반으로 전개된다. 나라지식정보는 ‘기록이 없으면 역사도 AI도 없다’는 모토 아래 국내 180여 기관 600여 건의 데이터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AI OCR·RAG 지식검색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