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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호치민한인회 소식

◆ 진주원예농협 한인회 방문

 

2023년 3월02일 오후2시 호치민한인회에 진주원예농협 손신모 과장이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공무 중인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 겸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을 대신하여 홍승표 상근부회장과 이희승 사무총장이 참석하였고 달랏클래식 박형선 대표가 함께 참석하였다.

 

한편 진주원예농협은 총자산 1조원이 넘으며 진주시내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내수 및 해외로 수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진주지역의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교민들 및 현지인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특판 매장을 개설하여 조만간 시행될 한인회 정회원들에게는 할인하여 공급하는게 어떠냐는 호치민한인회 홍승표 상근부회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구체적 논의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진주시장이 직접 호치민한인회로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임종인 전 국회의원 호치민한인회 방문

 

 

2023년 3월10일 오후4시 전 국회의원(제17대 경기 안산시 상록구 갑)인 법무법인 해마루 임종인 변호사가 호치민한인회를 방문하여 차담회를 가졌다.

 

이 날 차담회에는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 겸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과 홍승표 상근부회장, 이희승 사무총장이 참석하였고 호치민 인사대 한국학센터 호광수 교수가 함께 참석하였다.

 

한편 임종인 전 의원은 개인 여행 중에 격려차 호치민한인회를 방문하였다고 한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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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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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