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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10개 지역

빈즈엉과 투아티엔후에가 상위를 차지
호찌민시와 하노이가 각각 5위와 9위를 차지

교육부는 3일 오전 '2023학년도 입학설명회'에서 2022학년도 고등학교 졸업생 비율 통계를 각 지역별 대학 입학 현황을 처음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전체 비율은 48.09%로 고등학교 졸업생 100명당 48명이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총 24개 성·시가 이 비율 이상을 달성했다.

 

졸업생의 대학 진학률에서 빈즈엉이 67.4%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투아티엔후에와 다낭이 각각 62.6%, 61.9%로 뒤를 이었다. 호찌민시와 하노이는 각각 60.7%와 56.8%로 5위와 9위를 차지했다.

 

전국에서 진학률이 가장 낮은 10개 지역(30% 미만)은 모두 북중부 지방에 있으며, 라이짜우(20.4%), 하장(21.5%)이다.

 

지역별로는 남동부가 55.4%로 앞서고 홍강 삼각주(54.4%)가 뒤를 이으며, 가장 낮은 곳은 북중부 산지(약 33.4%)다.

 

사회경제적 여건이 더 나은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지원자들의 숫자도 입학 시험과 입학 비율이 더 높다는 통계가 있다.

 

2022년에는 약 100만 명의 학생들이 고등학교 졸업 시험을 보았다. 입학지원서를 내고 대학에 합격한 52만1천여명의 학생 중 83.4% 가까이가 입학을 확정했다. 등록률이 가장 높은 3대 과목은 비즈니스 및 관리, 컴퓨터 및 정보 기술, 엔지니어링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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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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