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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소식

◆ 베트남 코참연합회 회장단 상견례 가져, “원활한 정보교류 및 협력강화”

 

베트남 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이하 호치민 코참)와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이하 하노이 코참)는 2월 20일 하노이 코참 사무국에서 코참연합회 회장단 상견례를 가졌다.

 

최분도 호치민 코참 회장 베트남은 한국의 3대 교역국이자 전략적으로중요한 파트너이며, 이에 수많은 한국의 중소기업들 또한 베트남에 진출하여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는 과정에서 다양한 애로사항들이 발생하고 있음을 파악하고 있다며 함께 노력해서 코참 연합회가 베트남 정부와의 교섭 창구로서, 우리기업을 위한 압력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홍선 하노이 코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참 연합회가 발족한지10년이 훌쩍 넘었다. 양 코참 모두가 이루고자 하는 목적은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들이 원활한 경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인 만큼 앞으로 양 코참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여 한국 기업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 라고 하였다.

 

또한 김형모 코참연합회 상임부회장(대한상공회의소 베트남사무소 소장)은 코참의 가교 역할을 맡은 만큼 책임이 무거운데 원활한 소통을 위해 중간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의 상견례를 통해 VBF(VIETNAM BUSINESS FORUM) 연회비 납부 관련 건과 코참카드 통합 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남북 코참간 원활한 정보 교류 및 협력을 이어가기로 하였다.

 

◆ 코참, 동나이인민위원회와 주호치민총영사 관저 만찬 참석

 

최분도 코참회장과 동나이투자협의회 김영환 회장은 지난 2월 21일 주호치민총영사관의 동나이인민위원회 초청 관저 만찬에 우리기업을 대표하여 동석하였다.

 

강명일 총영사는 한국과 동나이성간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더욱 많은기회가 있기를 희망하였고, 최분도 코참회장과 김영환 동투협 회장은 최근 동나이성에서 제기되고 있는 투자 기업 대상 공단내 기숙사 문제의 유연한 해결을 요청하였다.

 

총영사관 측에서는 강명일 총영사를 비롯, 심재윤(중기)영사, 윤동욱(금융)영사가 참석하였고, 동나이성인민위원회 측에서는 Nguyễn Hồng Lĩnh 당서기, Cao Tiến Dũng 인민위원장, Đặng Thanh Thủy 외무국 국장, Nguyễn Hữu Nguyên 계획투자국 국장이 참석하였다.

 

◆ 하노이 VCCI 방문 - VCCI(베트남상의)와 기업 현안에 대해 논의

 

베트남 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의 최분도 회장은 하노이 VCCI(베트남상의)를 방문 VCCI의 VINH부회장과 양기관간 협력방안 및 우리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VINH 베트남상의 부회장은 최분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국은 베트남의 누적 제1 투자국으로서, 한국의 많은 투자에 감사를 표하였다.

 

이에 최분도 코참 회장은 2023년 VCCI 창립 60주년이 되는 해를 축하하며, 지난해 VCCI가 한국 현지에서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의 적극적인 활동 모습에 경의를 표하였다.

 

장복상 코참 부회장(CJ VIETNAM 총괄대표)은 ESG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위한 VCCI의 역할에 대해 문의하였고, 이에 VCCI는 현재 기업들을 위한 관련 교육 실시 및 지속가능 발전 지수(경제,사회,환경 관리 지수 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답하였다.

 

더불어, 최분도 코참회장은 우리기업들의 애로사항도 적극 전달하였는데, 합리적 최저임금정책, 유연한 노동허가, ABTC (APEC BUSINESS TRAVEL CARD) 와 관련 베트남 정부의 조속한 인가 및 베트남내 FDI 기업의 가입 등에 대해 VCCI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국가임금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VCCI는 최저임금과 관련 추후 노동총연맹 및 각국 챔버 등과 논의하여 합리적 결정이 이루어지도록 베트남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노동허가 문제와 관련해서는 3월 경 192호 의정서 관련 보완사항이 발표될 예정이며, ABTC 문제에 대해서는 발행부서와 논의하여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단, 주베트남대한민국 오영주 대사 예방

 

베트남 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의 최분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하노이를 방문,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 오영주 대사를 예방하고, 우리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등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오영주 대사는 우선 최분도 회장의 제 14대 코참 회장직 취임을 축하하며, 중요한 시기에 우리기업을 위해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그 활약에기대가 큼을 나타내며, 대사관 차원에서 호치민을 비롯한 중남부 지역의 우리기업들을 위해 도울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에 최분도 회장은 새로운 운영진을 구성하고, 회장단과 함께 오영주 대사를 예방하여, 우리기업들에게 더 큰 관심을 부탁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코참도 우리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잘 청취, 취합하여 건의 및 해결에 이르기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관저 만찬을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가 대사관과 중남부 코참간의 거리를 더 가깝게 하는 기회를 가지며, 우리 기업들의 건승을 기원하였다.

 

[대사관측 참석인원 : 오영주 대사, 박종경 총영사, 민문기 상무관, 김유인 국토관, 김윤혜 노무관]

 

[코참측 참석인원 : 최분도 회장, 김년호 롱안협 회장, 신동민 부회장, 윤창우 부회장, 장복상 부회장, 최규철 부회장, 최은호 부회장, 한선주 부회장, 김현정 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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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베트남, 폭우는 계속될 것이며 동베트남해에 추가 태풍 발생 가능성
베트남은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중부 지방에 계속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2개의 태풍이나 열대성 저기압이 동베트남해를 강타하여 12월 말까지 베트남 본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국가 수문기상예보센터가 밝혔다. 베트남 중부 지역의 현재 한파는 앞으로 몇 주 동안 더욱 강해지면서 중부 지방과 도시 전역에 반복적인 비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꽝찌성 남부에서 다낭까지, 꽝아이성 동부에서 닥락까지, 그리고 칸호아성 지역은 특히 11월 말과 12월 초순에 폭우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는 11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동베트남해에서 1~2개의 추가 태풍이나 열대성 저기압이 형성되어 베트남 본토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올해 현재까지 이 지역에서 14개의 태풍과 5개의 열대성 저기압이 발생했다. 11월 말에는 중부 고원지대와 베트남 남부, 특히 고지대에서 산발적인 소나기와 뇌우가 발생할 수 있다. 탄호아성에서 다낭까지 북부와 지방의 총 강수량은 장기 평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른 대부분의 지역은 거의 평년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꽝아이 동부에서 닥락, 칸호아까지 250~5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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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