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암호화폐] 2월 23일: 비트코인 소폭하락, Google Cloud, Web3 분야에서 Tezos와 협력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하락했고 시장도 동시에 하락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웹3 분야에서 테조스와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도 하락세를 이어가며 이날 최저가는 2만3595.53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8시 25분 기준 24시간 전 대비 1.11% 하락한 2만 4146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상위 100개 코인 중 기존 24시간 대비 내린 코인이 64개다.

 

 

이 중 가장 높은 하락폭을 보인 종목은 이날 9.04% 하락한 콘플렉스다.

가장 많이 오른 코인은 스택스로 10.98%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24시간 전에 비해 가격이 오른 코인은 3개에 불과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12% 하락한 1640.72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1.00로 기록되었고, 지난 24시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다.

BNB는 0.05% 소폭 상승한 311.01달러를 기록했다.

USD 코인은 1.00 USD를 기록하며 장중 크게 출렁이지 않았다.

리플은 지난 24시간 동안 0.59% 더 오른 0.393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카다노는 0.45% 하락해 0.3893달러까지 떨어졌다.

바이낸스 USD는 0.03% 소폭 하락한 0.9999달러를 기록했다.

폴리곤은 0.08% 소폭 상승한 1.39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0.12% 하락한 0.08551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총 가치는 오전 8시 35분 1조966억6천만달러를 기록해 24시간 전에 비해 21억4천만달러 하락했다. 시중 24시간 거래량은 628억9천만달러로 2월 22일보다 5.58% 줄었다.

 

Gate.io 거래소 홍콩 진출
암호화폐 거래소 Gate.io은 2023~2021년 예산으로 웹3에 640만달러(5000만 홍콩달러)의 현금을 투입하겠다는 정부 계획에 따라 홍콩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게이트그룹은 지난 2월 22일 홍콩에서 암호화폐 라이선스를 신청해 '게이트 HK'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게이트그룹의 홍콩 기업인 히포파이낸셜서비스는 2022년 8월 가상자산 보관 서비스 제공 허가를 받았다.

이 소식은 폴 찬 홍콩 재무장관이 지난 2월 22일 예산안 발표회에서 웹3 관련 자금 지원과 암호화폐 전담기구 창설을 발표한 직후 나온 것이다.

그는 웹3가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중국 특별자치구가 웹3의 "지속적인 발전"을 감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고 혁신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아야 한다."

 

구글 클라우드, 테조스 블록체인과 협력해 웹3 기술 개발
구글의 클라우드 컴퓨팅 회사는 웹3 영역에 새로운 연결을 추가했으며, 이 새로운 파트너십은 구글 클라우드를 테조스 블록체인의 네트워크 검증자로 만들 것이다.

2월 22일, 테조스 블록체인 지원을 전담하는 스위스 비영리 단체인 테조스 재단이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이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고객들이 테조스 노드를 배포하고 이 블록체인에 테조스 노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테조스(Tezos)는 이더리움, 카르다노 및 기타 많은 블록체인과 유사한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데 사용되는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 플랫폼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회사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테조스 블록체인과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웹3 애플리케이션용 RPC(원격 프로시저 호출) 노드를 구성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