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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비트코인 큰 폭으로 하락, 샘 뱅크만-프리드는 미국으로 인도되는 것에 동의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했고, 시장도 동시에 가치를 잃었다. 샘 뱅크만-프리드는 그의 형기를 채우기 위해 미국으로 가는 것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5시 48분 기준 24시간 전 대비 2.27% 하락한 1만6386.86달러를 기록했다.

상위 100대 코인 시장에서는 96개까지 24시간 전에 비해 가격이 하락했다.

 

 

하락폭이 가장 높은 종목은 트러스트월렛토큰으로 장중 13.79% 하락했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XDC네트워크로 10.09%를 기록했다.

 

상위 10위 안에 있는 동전 가운데 24시간 전에 비해 줄어든 동전이 모두 9개이다.

 

 

이더리움은 2.28% 하락한 1162.08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0.01% 소폭 하락한 1달러를 기록했다.

USD 코인은 0.02% 하락했으며 현재 0.9998달러이다.

BNB는 이날 4.71% 급락한 239.91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USD는 1.00달러로 안정적이다.

리플은 지난 24시간 동안 3.52% 하락한 0.3388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이날 0.07106달러까지 하락하며 10.15% 하락했다.

카다노는 0.2518달러를 기록하며 24시간 전보다 5.83% 하락했다.

폴리곤은 이날 0.7686달러로 5.66% 급락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총 가치는 오전 5시 50분 7904억1천만 달러를 기록해 24시간 전에 비해 209억3천만 달러로 하락했다. 거래량은 308억달러로 12월 19일보다 47.23% 증가했다.

 

◆ 바이낸스 US가 보이저 구매권을 획득
해체된 디지털 화폐 플랫폼 보이저는 바이낸스 US가 보이저 자산의 환매권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디지털 화폐 플랫폼은 바이낸스 US가 '최고 입찰가'를 기록한 회사이기도 하다고 주장한다. 이 거래는 거의 10억 2천 2백만 달러의 가치가 있으며, "고객들에게 디지털 화폐를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 거래는 원래 FTX US에 속했으나 FTX 거래소가 붕괴되면서 실패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 거래는 "미래 날짜에 보이저의 디지털 통화 포트폴리오와 일치하는 시장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추정 현재 시장 가치는 10억 2천만 달러이며, 추가 지급액은 2천만 달러에 해당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 거래에서 미국 디지털 화폐 거래소는 1000만달러를 예치할 것이다. 또한 바이낸스 US가 보이저의 비용을 최대 1500만달러까지 부담한다. 인수계약 완료 시한은 2022년 4월 18일까지다. 그리고 그것이 실패할 경우, 보이저는 바이낸스 US에게 1개월의 추가 기간을 준 후에 고객에게 돈을 지불할 수 있다.

 

◆샘 뱅크만-프리드는 미국으로 인도되는 것에 동의
샘 뱅크만-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CEO)가 19일 사기 혐의를 받기 위해 미국으로 송환되는 데 동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뱅크만-프리드의 변호사 중 한 명이 바하마의 판사에게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에 미국의 기소 내용을 보고 싶다고 말한 지 몇 시간 만에 이 소식이 전해졌다.

뉴욕타임스(NYT)는 뱅크만-프리드의 변호사인 제론 로버츠의 말을 인용해 "우리는 자문변호사로서 재판을 촉발하는 데 필요한 서류를 준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전에 뱅크만-프리드는 범죄인 인도에 맞서 싸울 계획이었지만 주말에 계획을 변경했다고 한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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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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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