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교육훈련국은 실외온도가 10도 이하일 때 등교 시간을 늦추거나 학생들이 쉬도록 했다.
하노이시 교육훈련국은 12월 19일 저녁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감기 예방 및 관리 지침을 보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들은 날씨가 10도 이하인 반면 중등학교는 7도 이하인 경우 쉴 수 있다고 밝혔다. "각 지역의 날씨에 따라, 학교는 학생들이 너무 일찍 학교에 올 필요가 없도록 등교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학생들이 날씨 때문에 늦게 올 경우, 그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공식 파견은 말했다.
30개 구는 교실과 기능실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보수해 통풍을 피하고 충분한 조명을 갖추고 학생들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기숙학교의 경우, 음식은 뜨거워야 하고 식당은 충분히 따뜻해야 한다.
추운 날에 학교는 야외 학생 모임 활동을 조직하지 않는다. 학교는 부모들과 협력해야 하고, 아이들 따뜻한 옷을 입게 하고 교복을 입지 않아도 된다.
국립수력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강한 한랭전선이 12월 17일부터 북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한다. 기온은 하루 평균 섭씨 15도와 13도 이하로 떨어졌다
오늘 오전 6시 동반(하장)에서 측정된 기온은 섭씨 1.8도로 전국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노이에서는 바비가 7.3도, 하동이 9도로 가장 기온이 낮은 지역이다. 하지만 바비 교육훈련부장 펑응옥 오안 씨는 이 지역에서 학생들이 쉬는 학교는 한 곳도 없었고, 등교를 미루는 곳은 있었다고 말했다.
어제 국립수력기상관측센터는 12월 20일 밤 찬 공기가 북상해 북 산지는 6~9도, 고산 지대는 6도 이하로 떨어질 것을 예보했다.
내일(21일) 하노이의 기온이 8~11도까지 등락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교육훈련국이 정한 틀에 따르면 일부 지역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은 학교에 가지 않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