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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하노이,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많은 노인들과 어린이들이 병원에 입원

 

하노이 병원들을 노인과 어린이들이 호흡기 질환 검사와 치료를 위해 오는 환자들이 전월 대비 2배 증가했다.

12월 11일 아침, 중앙폐병원 만성폐질환과에는 빈 침대가 없었다. 치료 중인 환자 55명 중 비침습적 기계환기가 15명이고, 나머지는 산소를 공급받는다. 부반탄 주임의사에 따르면 최근 2주 동안 병원을 찾는 환자 수가 이전에 비해 130~150%, 하루에 약 250~280회 증가했다.

탄 씨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입원 환자가 늘었는데, 그 중 날씨가 천식, 만성 기관지 경련 등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70세인 롱 씨는 만성 폐질환이 있어 기침을 자주 하고 피곤하다. 최근 이 환자는 중증으로 변했고 호흡부전증을 앓았으며 응급실에 가야 했고 기계적 인공호흡과 집중치료를 받았다.

 

오염된 환경, 먼지, 교통 체증, 비활동성, 패스트푸드 과식 및 스트레스와 같은 다른 위험 요소도 질병의 가능성을 높인다,

 

마찬가지로 하동종합병원, 덕장종합병원 등 의료시설에서도 호흡기 질환 환자를 많이 받는다. 특히 덕장종합병원은 노인과 심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고혈압, 뇌졸중 등 더 심각한 사례를 기록했다. 의사들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추위는 혈압을 바꾸기 쉬우므로 노인과 혈압, 당뇨병, 혈중 지방과 같은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은 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

 

노인뿐 아니라 어린이들도 날씨 변화의 영향에 취약하다. 국립어린이병원 종합검진과에서는 호흡기 질환으로 진료소를 찾는 어린이가 지난달 같은 기간에 비해 2배가량 늘어난 하루 600여명에 달했다. 그 병원은 수용하기 위해 더 많은 진료소를 열어야 했다.

 

 

하동병원도 겨울철 질환으로 입원하는 어린이들이 급증했다. 소아과 부원장인 부옹티투이호아이 박사는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 주변 온도에 따라 체온을 조절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특히 2세 미만의 어린이들의 건강에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천식, 기관지염, 폐렴, 호흡부전, 알레르기 비염, 인두염, 발열, 기침, 콧물 등으로 입원의 위험이 있다.  추운 날씨는 바이러스가 발생하기 좋은 조건을 만들어 아이의 면역력 저하, 식욕 감퇴, 식욕 감퇴 등을 유발한다.

 

특히 대유행 2년이 지나면 많은 사람들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정기적으로 노출되지 않아 발생하는 현상인 '면역부채'에 시달린다고 의사는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어린이의 경우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에 노출된 후 자연 면역이 형성되지만, 이 능력은 대유행이 일어나면서 제한되거나 심지어 중단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아이들은 노출 감소로 인해 면역 부채가 생기거나 면역 자극이 부족하게 된다.

 

게다가 어린이들은 두 살 때 가장 많이 감염된다. 이 시기는 면역 체계가 훈련되고, 더 강해지기 위해 많은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시기이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년이 지나자 감염된 적이 없는 아이들이 많다.

 

따라서 코로나19가 통제된 후에는 활동이 정상으로 돌아가고,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손을 정기적으로 씻지 않으며, 소독을 하는 등 전염병 예방에 더 주관적이다. 전염병이 정기적으로 발생하지 않으면 질병의 위험이 높아진다.

 

예방을 위해, 의사들은 환자들이 특히 그들이 기존의 의학적 조건을 가지고 있을 때, 그들의 건강을 면밀히 관찰하고 관리할 것을 권고한다. 만성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처방받은 대로 올바른 약물을 유지하고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독감, 폐렴구균, 코로나19 등 백신을 완전 접종해 몸이 아프고 나빠지는 것을 예방한다.

 

노인들은 외출을 제한하고 항상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잠에서 깨면 몸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서서히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기적으로 목과 환경을 청소하고, 아플 때 감염을 제한하기 위해 집 안의 먼지를 없앤다. 여행 중이거나 먼지가 많은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마스크를 사용한다. 도로가 혼잡할 때는 교통을 제한하고, 자주 오염되는 지역은 피한다.

 

사람들은 저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합리적인 식단을 가질 필요가 있다. 절대로 독단적으로 약을 사거나 집에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럴 경우 상태를 더 악화시키고, 나중에 합병증과 약물 저항의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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