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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2022년 정보기술(IT) 산업 일하기 좋은 직장 10곳

 

2022년 10대 최고의 직장에 대한 연구 프로그램(최고 10대 직장)의 틀 내에서 비엣리서치는 투자신문과 협력하여 정보 기술 산업에서 일하기 가장 좋은 10대 직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일자리 창출, 직원 처우, 지속가능한 근무환경 조성, 높고 지속가능한 사업 성과 등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둔 기업들이다.

 

이 프로그램은 인적 자원 개발, 직원 대우, 기업 문화 구축 및 고용주 평판에 대한 커뮤니티, 기업 및 직원의 인식을 높이는 정치적, 사회적 의미를 갖는다.

 

일하기 좋은 10대 직장 목록은 다음을 포함한 적절한 가중치 분포를 가진 기준 그룹에 따라 선정된다.

 

인사 및 고용주 평판과 관련된 기준: 고용주 브랜드 평판, 인력 규모 및 인력 구조에 따라 평가

비즈니스 효율성 및 성장 전망과 관련된 기준: 매출, 성장률 및 시장 점유율과 관련된 지표를 기반으로 평가

소득 및 복지 제도와 관련된 기준 그룹: 직원의 평균 소득, 인사 정책, 직원 만족도, 근무 환경 업무 및 기업 문화와 관련된 지표를 기반으로 평가

 

정보기술 산업에서 일하기에 가장 좋은 10대 기업의 목록은 이 프로그램의 포털 사이트 https://bestemployer.vn/에 게시되어 있다.

 

 

2021년은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일어나고, 기술은 베트남의 경제 회복과 발전을 위해 코로나19 퇴치의 한 축이 되어 베트남 IT 산업에 꽤 특별한 해이다. 정보통신부는 베트남 디지털 기술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조립 및 가공에서 창의성 및 디자인으로 강력하게 전환하는 'Make In Vietnam'이라는 미션으로 정보기술, 전자통신 산업의 목표를 설정했다.

 

상기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장점 중 하나는 베트남이 잠재적인 시장과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품질과 양 측면에서 유망한 IT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베트남 프로그래머들은 커니의 글로벌 서비스 위치 지수( Kearney's Global Service Location Index Ranking) 순위에 따르면 아웃소싱 서비스 상위 6개국(2021년)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시에 액셀러런스(Accelerance)에 따르면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2대 아웃소싱 국가 중 하나다.

 

업계의 기업들은 점점 더 인적 자원의 질을 향상시키고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작업 환경의 경험을 뉴노멀에서 향상시키고 있다. 일반적으로, IT 산업의 직원들의 평균 수입은 1인당 월 1800만~2000만동 정도이다. 정보 기술 산업에서 일하기에 가장 좋은 10대 장소들만 해도 약 1인당 월평균 약 2500만동의 소득을 가진 거의 15만 명의 근로자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출처 : 2022년 IT산업 10대 일하기 좋은 곳 


10위권 내 노동력 규모가 큰 업계의 일부 기업들은 약 5만 명의 직원을 둔 군사 통신 산업 그룹(비엣텔), 베트남 우정 통신 그룹은 거의 4만 명, FPT 코퍼레이션은 3만718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생산 및 비즈니스 활동의 효율성과 전망 측면에서 IT 업계에서 일하기 좋은 10대 기업의 2021년 평균 총 매출은 약 400조 동이다. 비엣텔, FPT, VNPT와 같은 일부 기업들은 여전히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경력 기회, 급여 및 수당, 기업 문화, 일과 삶의 균형 및 기타 요인과 관련된 기준에 대한 연구 및 평가와 성장 잠재력을 통해 시장에서 기업 및 고용주 브랜드의 명성을 바탕으로 IT 업계에서 일하기 가장 좋은 10대 직장 목록을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군사 통신 산업 그룹(비엣텔)은 약 5만명의 직원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모회사의 평균 수입은 약 3500만동/인/월에 이른다.

 

FPT공동주식회사는 정보기술(IT) 업계에서 2022년 베트남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10대 기업으로 직원 3만7000여명, 평균 월급은 약 3500만동이다.

 

베트남 우체국 및 통신 그룹(VNPT): 약 4만 명의 직원과 직원당 월 평균 3140만동의 수입을 가진 VNPT는 강력한 경제 그룹 중 하나로 간주된다. 베트남은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근무 환경, 좋은 보수, 학습 및 개인 역량 개발에 대한 최대 지원을 가지고 있다.

 

텔레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코퍼레이션(비나폰): 직원 수가 1만2000명이 넘는 비나폰은 기업 활동을 촉진하는 것 외에도 사회 활동에 항상 앞장서며 책임감을 보이고 있다. 

 

모비폰 통신(모비폰): 모비폰은 현재 4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직원들의 월급은 1인당 약 3050만동이다.

 

CMC 기술그룹합작주식회사(CMC): 현재 약 4,654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직원 1인당 월평균 소득은 2500만동이다. 

 

쯔엉민소프웨어솔루션회사(TMA): 시장에서 25년의 경험을 가진 IT 기업으로서, TMA는 현재 약 3000명의 직원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HPT 정보기술 서비스 공동 주식 회사: HPT는 27년 이상 동안 베트남 및 해외 고객을 위한 IT 및 통신 분야의 첨단 기술 애플리케이션을 이해하고 개발하는 데 명성을 쌓아 왔다. HPT 직원들은 또한 교육, 지식 개발 및 전문 역량 향상에 대한 모든 조건과 투자를 제공받는다.

 

통신-정보통신공동주식회사(CTIN): 건설서비스 및 모바일 네트워크 인프라 통합 분야에서 베트남에서 모바일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최초로 구현한 기업이다. CTIN의 직원 수는 현재 거의 500명에 달하며 평균 수입은 1970만 명이다.

 

베트남기술통신공동주식회사(VNTT): VNTT의 현재 인력은 약 350명이고 직원 1인당 월평균 소득은 약 1600만 동이다. VNTT는 인사 정책에서 자격을 갖춘 숙련된 인력을 추가하는 데 많은 투자를 하여 직원들이 새로운 전문 지식을 개발하고 배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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