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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12월 2일: 비트코인 소폭하락

11월 비트코인 채굴 매출 20% 하락
애플은 가스 결제 수수료의 30%를 코인베이스 분할할 것을 요구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하락했고 시장도 동시에 하락했다. 애플은 방금 코인베이스가 인앱 결제 시스템을 통해 거래 가스 요금의 30%를 공유할 것을 요구하며 새로운 코인베이스 지갑 버전을 잠갔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8시 20분 기준 24시간 전 대비 0.89% 하락한 1만6991.57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24시간 전에 비해 가격이 하락한 코인은 100개 상위 코인 중 65개이다.

 

 

이날 하락폭이 가장 컸던 종목은 커브다오토큰으로 이날 3.69% 하락했다.

반면 이더리움 PoW는 지난 24시간 동안 24.87% 증가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7개 코인이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0.63% 하락한 1281.08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1.00로 24시간 전과 비교하면 변동성이 크지 않다.

BNB는 이날 1.63% 하락한 292.28달러를 기록했다.

USD 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0.01% 상승한 1.00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USD는 0.07% 소폭 상승한 1.00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이날 0.3972달러로 1.81% 하락했다.

도지코인은 이날 0.1028달러까지 하락하며 2.62% 하락했다.

카르다노는 0.78% 하락한 0.3154달러를 기록했다.

폴리곤은 0.49% 하락한 0.918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8시 20분 현재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보다 46억 달러 감소한 8561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의 24시간 거래량은 420억 달러로 12월 1일 대비 16.85% 감소했다.

 

애플, NFT 가스 요금 때문에 코인베이스 월렛 인스턴스 잠가
애플은 iOS를 통해 1명의 사용자가 NFT를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 차단될 때까지 최신 버전의 코인베이스 월렛을 잠갔다고 코인베이스는 전했다.

코인베이스는 트위터에 "애플이 NFT 결제에 필요한 가스 요금을 인앱 구매 시스템을 통해 지불해야 애플이 가스 요금의 30%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게시했다.

애플이 어떤 블록체인 거래와 관련된 가스 사용료의 30%를 가져가려면 웹3 인터페이스를 운영체제에 통합해야 하지만 iOS는 현재 이를 지원하지 않는다.

코인베이스는 "NFT와 블록체인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이는 분명히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애플의 인앱 구매 시스템은 아직 디지털 화폐를 지원하지 않아 노력해도 따를 수 없다"고 말했다.

코인베이스는 "이는 애플이 개방형 인터넷 프로토콜을 통해 전송되는 이메일마다 수수료를 인하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아이폰의 NFT 지갑 사용자들이 디지털 자금 이체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11월 비트코인 채굴 매출 20% 감소
블록 리서치의 자료에 따르면 11월 비트코인 채굴 매출은 약 4억7264만 달러로 19.9% 감소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1만9000달러 수준이었으나 FTX 폭락 이후 1만7000달러로 빠르게 하락했다.

비트코인 채굴 매출의 대부분은 블록 리워드 패키지(4억6632만달러)에서 나오고 거래 수수료(1232만달러)에서 나오는 비중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거래 수수료는 약 3%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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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