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 흐림동두천 -1.5℃
  • 구름많음강릉 7.1℃
  • 맑음서울 -0.4℃
  • 구름많음대전 2.8℃
  • 흐림대구 8.4℃
  • 흐림울산 11.2℃
  • 구름많음광주 5.5℃
  • 흐림부산 12.7℃
  • 흐림고창 5.0℃
  • 구름조금제주 9.6℃
  • 흐림강화 -0.5℃
  • 구름많음보은 1.8℃
  • 구름많음금산 3.7℃
  • 구름많음강진군 6.3℃
  • 흐림경주시 9.7℃
  • 구름많음거제 11.7℃
기상청 제공

건강과학

휘트모어로 남자 아이 사망

 

국립 어린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15세 남자 환자는 패혈성 쇼크, 심각한 다기관 부전으로 사망했다.

 

11월 12일 저녁, 협회. 국립어린이병원 원장인 쩐민디엔 교수는 그가 지난 밤 의사들에 의해 수술과 적극적인 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망했다고 말했다.

 

환자는 탄호아성 응이손 마을에 살며 휘트모어 병 12일째에 국립어린이병원으로 이송됐다. 그 전에, 그는 두 곳의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발병 이틀 전 학생은 학교에서 비를 맞고 집에 왔다가 나흘 연속 고열이 나고 기침, 발진, 오른쪽 가슴 통증, 복통 때문에 응급실로 이송됐다.

 

그는 폐손상, 호흡부전, 양손 자반, 기계환기, 혈관운동 유지 등 매우 심각한 상태로 국립어린이병원으로 이송됐다. 의사는 환자에게 패혈성 쇼크, 다발성 장기 부전, 휘트모어를 진단했다.

 

이에 따라 국립어린이병원에서 휘트모어 치료를 받는 탄호아성의 소아환자 2명 중 1명이 사망했다. 또 다른 환자(10세)는 농꽁 지구에 살며  여전히 치료를 받고 있다.

 

11월 10일, 보건부는 휘트모어는 흔하지 않고, 전염병을 일으키지 않지만, 질병은 종종 심각하게 진행되며, 사망률이 높다. 보건부는 오염된 위생과 위생 조건이 박테리아가 증식하고 자라기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더 많은 휘트모어병 사례가 기록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휘트모어 환자의 약 70%가 병원에 입원한다. 환자의 수는 종종 연간 홍수와 관련이 있고 비례한다.

 

휘트모어(Whitmore, 멜리오이드증)는 버크홀더리아 슈도말레균에 의해 사람과 동물이 감염되는 질병이다. 버크홀더리아 슈도말레균은 오염된 토양과 물에 살며 오염된 토양이나 물이 직접 피부 상처를 통해 주로 체내에 들어온다. 현재 인간 대 인간 또는 동물 대 인간의 박테리아 전염에 대한 증거는 없다.

 

이 질병은 다양한 임상적 징후를 가지고 있으며 진단이 어렵고 신속하게 진단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으며, 특히 당뇨병, 만성 간, 신장, 폐 질환 등과 같은 기저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다.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주로 개인 위생, 환경 위생 보장을 위해 오염된 토양이나 물과 접촉하거나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작업할 때는 보호 장비를 사용한다. 피부가 찢어지거나 긁히거나 화상을 입은 경우 철저히 세척해야 한다.

 

현재 휘트모어병에 대한 백신은 없다.

 

베트남에서 발견된 세 건의 휘트모어 질병 사례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