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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베트남은 인구의 13.8%가 말라리아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잠재적인 폭팔물"에 비유

박장성에서 혈액 샘플 채취 및 탈라세미아 선별 검사 실시

 

베트남은 인구의 13.8%가 말라리아에 대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모든 환자가 최소한의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매년 2조동 이상이 필요하며 약 50만 단위의 안전한 혈액이 필요하다. 이는 인구의 질과 국가 재원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적인 폭탄'으로 볼 수 있다.


2022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소수민족과 산악지역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위한 국가목표 프로그램에 탈라세미아 예방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흔한 유전 질환인 탈라세미아(thalassemia)를 반전시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

 

위 내용은 11월 2일 국립혈액수혈연구원이 보건부, 박장지역 인구가족계획부 등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  탈라세미아(지중해 빈혈, 탈혈증) 예방 및 통제활동 전개 및 훈련에 관한 학술대회에서 벌표된 것이다.

 

중앙혈액학 및 수혈 연구소의 부소장인 부득빈에 따르면: 선천성 용혈성 질환은 유전성 질환으로 현재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소수민족 노인을 중심으로 인구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인구의 질과 국가 재원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적인 폭탄'이라고 볼 수 있다. 

 

국립혈액수혈연구원이 2017년부터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유전자를 갖고 있는 사람의 비율이 40%에 육박하는 민족이 있다. 낀족 집단의 경우,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비율 또한 약 10%이다.

 

결혼 전 상담과 선별은 말라리아 예방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국립혈액수혈원은 지난 수년간 선천성 용혈성 질환의 실태와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연구·조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으며, 전국 각지에서 조직적으로 탈혈증 예방을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 전략을 관계 당국에 적극 제안하고 있다.

 

 

박장성은 190만명 이상의 인구를 가진 산악 지방으로, 그중 약 27%가 소수민족이다. 특히 성 내과-산부인과 소아병원은 대부분 소수민족인 선천성 용혈증 환아 80여명을 관리·치료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글이다. 

 

응우옌티투흐엉 박장성 보건부 부국장은 박장성의 타르세미아 선별 프로그램이 시행되기 시작했지만 널리 배포되고 보급되지는 않았다. 박장성 탈라세미아 출생률은 현재 약 0.61/1000명이다. 다른 21개성 지방은 0.5/1000명이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여, 박장성 탈라세미아 예방사업의 시행은 탈라세미아 아동의 발병률을 낮추고, 환자의 기대수명과 삶의 질을 높여, 성 인구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정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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